군말 없이 순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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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여리코 성 전쟁 때 주님의 명령에 따라 침묵의 행진을 칠 일 동안 해야 했다. 그때의 침묵은 일종의 벌이었다. 지난 40년 동안 광야에서 불순종하고 입으로 불평했던 일에 대한 벌이었다. 그래서 칠 일 동안 자기를 부인해야 했던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입 다물고 순종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여 주려 하셨다. 마지막 칠 일째는 성읍을 일곱 바퀴나 말없이 돌았는데 어찌 보면 참으로 무료한 일이었다. 그때 들리는 것은 제사장들의 나팔 소리뿐... 많은 발소리만 저벅대고 흙먼지가 이는 가운데 울려 퍼진 것은 양뿔 나팔 소리뿐이었다. 어디선가 “칠 일 동안이나 이게 뭐하는 짓이냐!”라고 불평이 터질 법도 한데 백성들은 주님의 명령에 따라 칠 일 동안 입 한 번 뻥긋하지 않았다. 원래 군인들은 행군할 때 뭐라도 한마디 던져야 직성이 풀리는 법인데 그때는 완전히 꼼짝 마였다. 자신의 생각을 접고, 광야에서의 생활방식과 달리 주님의 궤를 통해 주님과 조용히 동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에 두고 그분과 묵묵히 동행할 줄 알아야 한다. 자기 생각을 접고 말씀을 삶의 중심에 모시고 주님과 동행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데 그 동행은 “처음부터 끝까지”여야 한다. 만일 이스라엘이 마지막 칠 일째에 일곱 번이나 도는 것이 지겨워 명령을 어겼다면 여리코 성은 결코 정복되지 않았을 것이다. 성도여, 마지막 날, 마지막 순간까지 주님과 동행하라. 주님의 말씀에 묵묵히 순종하라. 기적은 순종할 때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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