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가 보장하지 않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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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아사왕은 하나님의 눈에 옳은 일을 행했다. 그는 유다에서 우상 숭배를 근절했고, 백성들이 하나님의 율법에 복종하도록 했다(대하 14:1-5). 그런 와중에 개미떼 같은 에디오피아 군대 “일백만”이 유다를 대항해 마레사에 진을 치자, 아사왕은 하나님께 부르짖고 그분을 신뢰함으로 절반의 수로 대군을 쳐부쉈다. 승리하고 돌아오는 그에게 선지자 오뎃이 격려의 예언을 하자(대하 15:1-7) 용기를 얻은 아사는 개혁에 박차를 가해 아세라 안에 우상을 만든 자기 어머니까지도 태후의 자리에서 폐했다(대하 15:16). 그런데 그렇게나 하나님 앞에 신실했던 왕이 변질되기 시작했다. 이스라엘의 바아사왕이 아사의 치리 끝 무렵에 유다를 치러오자, 아사는 전처럼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시리아에게 도움을 구했다. 게다가 선견자 하나니가 자신을 어리석다고 책망하자 그를 투옥시켰다. 아사왕은 어쩌다 그렇게 되었을까? “어제의 승리”에 안주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복을 받았던 어제에 안주하다가 주님을 의지해서 싸우는 방법을 잊은 것이다. 그런 사람은 다시 닥치는 고비에서 넘어질 수밖에 없다. 한두 차례 하나님께 의지하고 복종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문제는 “지속성”에 있다. 하나님께 의지하고 복종하기를 지속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다. 성도여, 신실하게 끝까지 서 있으라. 과거의 신실함이 오늘과 내일의 신실함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바울처럼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딤후 4:7) 늘 깨어 기도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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