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공을 던지듯 맡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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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하고도 염려하는 성도들이 제법 많다. 이유는 기도가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기도는 “맡기는 것”이다. 맡기는 것은 투수가 포수에게 공을 던지는 것과 같다. 공은 투수의 손에서 떠나 포수의 손으로 완전히 옮겨진다. 이것이 『맡기라[cast]』는 말씀의 의미이다. 공을 던진 투수는 손에서 떠난 공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는 단지 포수가 받을 것을 믿고 공을 던지기만 하면 된다. 던져진 공은 이제 더 이상 그의 몫이 아닌 것이다. 기도는 내가 맡아서 염려하고 진행하고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진행하시고 책임지시도록 맡겨 드리는 것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 스스로 복수하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은 나의 일이니 내가 갚으리라. 주가 말하노라』(롬 12:19). 기도로 맡겨 드린 성도는 이제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을 화평 가운데 기다리면 된다.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hold your peace]』(출 14:14). 그럴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기도한 성도를 붙드시고 흔들리지 않도록 그분의 화평(peace)으로 그의 생각과 마음을 지켜 주시기 때문이다(빌 4:7). 기도하고 난 후 얼굴에 더 이상 수심이 없던 한나가 좋은 예이다(삼상 1:18). 기도하고도 염려하는 성도의 문제는 무엇인가? 그는 아직 공을 던지지도 않은 것이다. 무거운 짐을 여전히 붙잡고 있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돌보신다는 믿음이 아직 형성되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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