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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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깁스는 그의 책 <설교자와 그의 설교>에서 “공부는 일이다.”라고 썼다. 사람들은 보통 앉아서 책을 읽고 자료를 찾아 정리하여 자기 지식으로 삼는 과정을 일이라고 여기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것은 분명 일이다. 저자는 같은 책에서 이렇게도 썼다. “설교자는 강단에 나가는 것보다 더 자주 책상 앞에 앉아야 한다.” 하지만 책상에 자주 앉는 일은 비단 설교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오늘 본문에서 명령하듯이, 성도가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으려면 복음을 전하는 일보다, 가르치는 일보다, 교회를 세우는 일보다, 성도를 섬기는 일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는 일을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다. 공부의 어감이 정적(靜的)이라 활기도 느껴지지 않고, 그래서 일처럼 여겨지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선지자들의 본이 좋은 예인데,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예언의 말씀들을 “열심히” 조사하고 살펴본 것이다. 『이 구원에 관해서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에 관하여 예언한 선지자들이 열심히 조사하고 살펴보던 것이며』(벧전 1:10). 드러나 보이는 사역과 섬김에만 초점을 두면 결과에 연연하게 되고 초조해지기가 쉽다. 하지만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책상에 앉아 성경의 저자이신 성령님의 조명을 받으며 성경을 공부한다면 마음에 평안이 깃들고, 부지런하고 꾸준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면 어느덧 하나님께 인정받는 일꾼으로 성장해 있을 것이다. 공부는 “일”이다. 성경 공부에 “수고”했다면, 당신은 그에 비례하는 영적 유익을 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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