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곧 돌아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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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은 현충일이다. 남하하는 공산군으로부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전장에서 산화한 호국선열을 기념하는 날이다. 짐작컨대,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아마도 그들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뜨겁게 달궈졌을 것이다. 이 전쟁이 끝나면 곧 돌아갈 것이라는, 살아서 귀향하리라는 의지를 품고 있었을 것이다. 누군들 살아서 돌아가고 싶지 않았겠는가! 마귀들과의 영적 전쟁을 치르는 그리스도인들이 즐겨 부르는 찬송 중 「나는 순례자 낯선 나라에, 언젠가 집에 돌아가리, 곧 돌아가리 기쁨의 나라...」라는 가사가 있다. 이 찬송을 곰곰이 생각해 보면 “돌아가리”라는 말이 선뜻 이해되지 않는다. 문득 ‘내가 언제 셋째 하늘에서 왔기에 돌아간단 말인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오늘 본문 갈라디아서 4:26을 해석해 보면, 그 가사가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 작사된 것임을 알 수가 있다. 위에 있는 예루살렘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어머니라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출처가 셋째 하늘임을 뜻한다. 말하자면 아기가 어머니의 태에서 나오듯이, 우리 그리스도인들 역시 영적 어머니인 하늘의 예루살렘에서 나온 것이므로, 우리가 죽거나 셋째 하늘로 휴거된다면 예전에 나왔던 그곳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6.25전쟁이 끝나면 고향에 돌아갈 것을 소망했을 호국선열들처럼, 이 영적 전쟁이 끝나면 하늘 본향에 돌아갈 소망을 품은 그리스도인은 생명을 다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싸워야 한다. 돌아갈 본향을 향한 그리움을 마음에 단단히 싸매어 놓고, 오늘도 힘써 주를 위해 싸워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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