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고향 길 하늘 구름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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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과 같은 명절에 고향 길을 내려갈 때면 드문드문 차창 밖을 내다보곤 한다. 구름이 뭉게뭉게 피는 날이면 아내가 곧잘 하는 말이 있다. “지금 저 구름 속으로 주님께서 오신다면...”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으레 하늘의 구름을 보고서 가졌을 소망이다. 장엄한 구름들 사이 파란 하늘에서 수정 막대기 같은 금빛 햇살들이 찬란하게 내뻗치면, 황홀경에 빠져 그만 주님의 공중 재림을 소망하는 것이다. 결코 무의식적 발로라 할 수 없는 살아 있는 믿음의 고백이 귀향길의 피로를 몰아내며, 어느새 동승자의 마음까지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간다. 『그리고 나서 살아남아 있는 우리도 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하여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리니...』(살전 4:17) 구름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휴거시키기 위해 공중 재림하실 때 동반되는 현상이다. 흰 구름은 인자께서 환란 성도들을 휴거시키려고 오실 때 앉아 계시는 것으로도 묘사된다(계 14:14). 환란 끝의 아마겟돈 전쟁을 위한 지상 재림은 “흰 말”과 함께 이뤄지므로(계 19:11), 환란 성도들의 휴거와 관련된 “구름”은 말을 타고 오는 지상 재림과 구분되는 요소가 된다. 대환란 전에 있을 교회의 휴거는 셋째 하늘에서의 그리스도의 심판석을 예고하며, 그 뒤 교회는 어린양의 혼인식을 치르고 신랑 예수 그리스도와 흰 말들을 타고 지상에 내려와 아마겟돈 전쟁을 치른 후 천년왕국에 들어간다. 교회의 휴거는 땅에서의 수고와 고통의 종식, 그리고 영원으로의 진입을 의미한다. 이 소망에 견딜힘이 나지 않는가? 성도여, 조금만 더 인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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