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고린도 교회의 “마타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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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통령 선거는 흑색선전과 날조와 허위사실이 도를 넘어 한 나라의 통치자를 뽑는 선거가 국론분열과 국민분열의 장이 되고 말았다. 당시 상황을 묘사했던 단어가 “마타도어”이다. 근거 없는 사실을 조작해 상대편을 중상모략하거나 그 내부를 교란시키려는 흑색선전을 말한다. 투우에서 마지막에 소의 정수리를 찔러 죽이는 투우사를 뜻하는 스페인어 ‘Matador(마따도르)’에서 유래한 말로, 상대편을 정치적으로 매장시키는 중상모략배들과 그들의 일을 표현하는 데 쓰인다.


육신적인 고린도 교회에는 바울을 대적하는 “마타도어들”이 있었다. “거짓 사도들,” “기만하는 일꾼들,” “그리스도의 사도들로 가장하는 자들,” “사탄의 종들”이라고 바울이 정죄한 무리들이다(고후 11:13-15). 그들의 중상모략은 ‘바울은 육신적인 삶을 산다’(고후 10:2), ‘바울과 같은 외모를 가진 자가 어떻게 사도가 될 수 있는가’(7절),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권위를 사용한다’(8절), ‘편지만 무겁고 힘 있지 직접 대하면 약하고 언변도 하찮다’(10절, 11:6), ‘교활한 간계로 이득을 탐낸다’(11:12; 12:16-18) 등이었다. 그들이 마타도어를 한 이유는 바울의 회심자들의 마음을 빼앗아 그들에게 거짓 교리를 주입시키고 자신들의 추종자로 만들려는 데 있었다(11:3,4,20). 교회의 누가 마타도어인가에 관심을 갖기 이전에 나 자신이 그렇지 않은지 생각해 봐야 한다. 사역자들을 육신적으로 판단하거나 그들에 대한 근거 없는 생각을 퍼뜨린다면 그가 마귀가 심어놓은 마타도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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