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겸손,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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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예레미야는 자기의 힘과 소망이 주로부터 사라졌다고 말한다. 그가 겪은 고통과 비참함과 쑥과 쓴맛을 기억해 보니, 거기서 어떤 힘과 소망도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그의 혼이 지금도 그것들을 기억하고 있는데, 그럴수록 겸손해진다고 말한다. 『내 혼이 지금도 그것들을 기억하고 있사오니 내 안에서 겸손하나이다』(애 3:20). 예레미야는 스스로 이것을 마음속에 상기함으로써 자기에게 소망이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품기 시작한다(21절). 죄로 인한 고통과 비참함과 쑥과 쓴맛은 죄를 지은 당사자를 겸손케 하려는 하나님의 방편이다. 징계는 우리 안의 교만을 날려버리고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 겸손히 부복케 한다. 비록 죄를 지었어도 겸손해져서 하나님께로 돌이키면, 그 겸손 속에 소망이 움트기 시작하는 것이다. 겸손한 사람은 징계의 쓴맛 속에서 주를 기다리게 되고, 그분을 기다리며 적극적으로 찾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게 된다. 『주께서는 자기를 기다리는 자들에게와 자기를 찾는 혼에게는 선하시도다』(25절). 하나님께서는 진노를 영원히 품지 않으신다. 그분은 얼마나 자비하신지 진노와 징계 속에서도 겸손히 통회하는 사람에게 소망을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세대에 걸쳐 있으며, 특히 이 교회 시대에 절정을 이루고 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확신해야 한다. 죄에서 돌이켜 겸손해져야 한다. 그러면 용서와 회복이 주어질 것이다. 비록 슬픔을 주셨을지라도 그분의 많은 자비하심에 따라 불쌍히 여겨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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