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성 그리스도인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5 조회
- 목록
본문
“경계성”(borderline)이란 두 범주의 사이에서 모호한 위치에 있음을 뜻한다. 지능이나 성격 장애에 관해 쓰이는 이 용어는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불안정한 상태를 가리킨다. 안타깝지만 신앙의 영역에도 이러한 “경계성 그리스도인”이 존재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영적 침체의 무기력함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한 채, 차지도 덥지도 않은 상태에 머무는 이들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배교한 라오디케아 교회 시대를 향해 분명히 말씀하신다. “미지근한 상태에서 벗어나 차든지 덥든지 하라!”고 말이다. 지금은 대배교의 물결이 교회들을 수장시켜 버린 마지막 때이기에(딤전 4:1), 믿음이 뜨거운 성도를 찾아보기가 힘들다(딤후 3:1-5). 그렇기에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주님을 향한 열렬한 사랑을 직접 내보이라고 명령하신다. 매일 영의 양식인 거룩한 말씀을 사모하여 먹고, 간절히 기도하며,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복음을 전파하는 열정을 품은 성도에게는 차가운 회의주의가 스며들 틈이 없다. 내가 어떻게 구원받았는지, 누가 내 생명을 주관하고 계시는지를 매 순간 기억한다면, 첫사랑의 그 열정의 불꽃은 결코 사그라지지 않을 것이다. 적당주의에 안주하는 미지근함을 버리고, 주님을 위해 기꺼이 광신자라 불릴 만큼 뜨거운 믿음을 보여야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믿음의 경주로에서 값진 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결승점을 통과한다면, 그 찬란한 결승선에서 두 팔 벌리고 서 계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품에 기쁨으로 안기게 될 것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