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겸손을 자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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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가 심하기로 유명한 사람이 자신의 교만이 치유된 것을(물론 자신의 생각에) 크게 기뻐한 나머지 아내에게 “여보, 나는 교만을 모두 버렸소.”라고 외쳤다고 한다. 이 얼마나 수치스럽고 교만한 말인가! 사람은 천성적으로 자랑의 욕망이 있다. 겸손한 척 자랑하는 것은 일종의 자기 과시욕이다. 사람들의 호감을 사려고 겸손으로 위장하는 속임수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온다. 사람들이 그걸 모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기만행위는 아무 생각 없이 노골적으로 자랑하는 것보다 눈살을 더 찌푸리게 한다. 겸손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 반면에 교만은 자기의 능력이나 지식을 과대평가하고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태도에서 기인한다. 겸손한 사람은 “나는 겸손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정말로 겸손한 사람은 “나는 교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반면에 교만한 사람은 “나는 교만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며, 구제 불능의 교만한 사람은 “나는 겸손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교만한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자신의 체질이 보잘것없는 진토임을 기억해야 한다(시 103:14). 그리고 자기 입 앞에 파수꾼을 세워 입술의 문을 지켜야 한다(시 141:3). 어떤 일도 다툼이나 허영을 따라서 하지 말고 오직 생각의 겸손함으로 남을 자신들보다 존중해야 한다(빌 2:3).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스스로를 낮추며 자신의 겸손함마저 인정하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높여 주실 것이다(약 4:10). 높여짐에 앞서 겸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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