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겉 사람과 속 사람의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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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거듭난 뒤로 그의 겉 사람과 속 사람 사이의 싸움이 매우 심각했다. 죄인이 거듭난 뒤에 일어나는 일이 바로 이 두 사람의 동거이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같은 방을 쓰며 생활하다 보면 서로 맞지 않아 부딪힐 일이 생기지 않는가? 두 사람이 동거하면 마음에 안 드는 부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게 마련이다. 우리가 거듭났을 때 시작된 두 사람의 동거는 인간 친구들의 동거가 아니라 원수들의 동거라는 데 문제가 더 심각하다. 즉 겉 사람과 속 사람의 동거인데, 우리가 구원받았을 때 우리는 “두 사람”이 된 것이다. 이것은 거듭남의 결과이며, 우리의 혼이 죄의 법이 지배하는 겉 사람과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 속 사람 사이에 날마다 갈등하고 좌절하고 몸부림치기 시작한 것이다. 속 사람은 우리의 거듭난 영이다. 그 영이 잘 성장하면 혼을 붙들어 두는 힘이 강해서 혼이 겉 사람인 육신에게 안 끌려가는데, 속 사람인 영의 성장이 둔화되거나 정체되어 있으면 혼이 겉 사람에게 쉽게 끌려가서 죄짓는 일이 빈번해진다. 즉 『내가 속 사람을 따라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나 내 지체들 속에 있는 또 하나의 법이 내 생각의 법과 싸워 나를 내 지체들 속에 있는 죄의 법에게로 사로잡아오는 것을 보는도다.』라는 바울의 고백처럼 되는 것이다. 당신의 혼이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한다 해도 영이 약하면 혼이 쉽게 죄의 법에게로 사로잡혀갈 것이다. 이 문제의 해법은 영이 성장하여 성령을 따라 행하는 데 있다(롬 8:1). 영이 성장하면 죄짓는 빈도가 줄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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