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육체보다 가치 있는 경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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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은 고대 로마의 시인 유베날리스가 한 말이 왜곡된 것이다. 본래는 로마 시민들이 육체적으로는 아주 강건하나 정신이 몹시도 타락한 것을 보고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까지 깃든다면 바람직할 것이나 로마인들은 그렇지 않다. 그대들의 건강한 육체에 부디 건전한 정신이 깃들기를 기도하라.”고 한 것인데, 철학자 존 로크가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고 인용함으로써 지금까지도 그렇게 쓰고 있는 것이다.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획일적인 논리는 어불성설이다. 병약함에 시달리며 정신 또한 피폐해져 가는 경우가 있지만, 건전한 정신이 건강한 육체와 정비례의 관계에 놓인 것은 아니다. 육체가 건강해도 감옥에 들어간 수많은 죄수들을 보라. 매일같이 건강한 육체로 죄를 저지르는 죄인들이 있지 않은가! 성경은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훈련하라.』고 말씀한다. 몸의 훈련은 육체의 건강을 도모하는 약간의 유익은 있을지언정 성도의 건전한 정신이라 할 경건을 이뤄 주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경건(godliness)은 “하나님처럼 생각하고, 하나님처럼 말하고, 하나님처럼 반응하는 것”이며, 이는 성경을 통해서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구비된 성도가 도달하게 되는 영적 고지이다(딤후 3:16,17).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생각하고 말하고 반응할 때 경건한 성도가 되는 것이다. 병약해도(갈 4:13, 고후 12:4-8) 온전한 경건을 이뤘던 사도 바울이 그 표상이다. 경건은 현재와 미래에 생명의 약속을 소유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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