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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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에서 진행된 “방송작가 특강”을 통해 세상의 민낯을 마주하는 충격적인 경험을 했다. 특강 강사는 유명 교양 프로그램인 “벌거벗은 세계사”의 작가였는데, 그는 방송의 모든 과정이 철저히 짜인 대본에 의해 움직인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놀랍게도” 출연자의 반응과 질문은 물론, 교수가 하는 말까지 모두 다 방송 작가가 쓴 대본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출연진의 발언은 작가의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구성된 대본을 말한 것에 불과했던 것이다. 교수는 내용의 오류만 검토할 뿐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또 “대본이 있다면 왜 연예인을 쓰는가?”라는 질문에는, 연예인은 마치 대본이 없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렇기에 방송작가가 가장 선호하는 연예인은 대본을 읽는 티가 나지 않는 연예인이다. 이러한 기만은 비단 방송가뿐만 아니라 영적 세계에서도 만연해 있다. “가짜 목사”가 주의 종인 양, “변개된 성경”이 진리의 성경인 양 자리 잡은 오늘날, 우리는 『모든 영을 다 믿지 말고 그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는지 시험하라.』(요일 4:1)는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거짓이 진실처럼 둔갑하는 악한 시대일수록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더욱더 분별력을 갖고 “성경”을 유일한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참된 진리는 세상이나 가짜 교회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바른 말씀” 안에 있다. <한글킹제임스성경>을 기준으로 모든 것들을 분별하며, 신실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도하심을 따름으로써 마귀의 거짓에 속지 않는 성도로서 살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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