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과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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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필수품 중 거울이 있다. 세상에는 거울 없이 못 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세면대에도 거울이 필요하고, 화장대에도 필요하다. 현관 신발장에도 거울이 부착되어 있다. 여자들의 핸드백 속에도 거울이 있고, 분첩에도 거울이 있다. 옷가게에서는 거울이 있어야 옷이 팔리고, 안경점 또한 거울이 있어야 안경을 팔 수 있다. “손님, 멋지네요.”라는 말로는 매상이 오르지 않는다. 차량 또한 후방 주시용 거울이 없으면 운전을 할 수가 없다. 실생활에서 거울이 차지하는 위치는 절대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울을 들여다볼 때 우리 자신의 감정을 보게 된다. 거울에 비친 눈동자에 담긴 기쁨과 슬픔, 서운함, 애석함, 미움, 결심 등 다양한 감정을 읽게 된다. 올라간 입 꼬리로 즐거움을 본다. 그 감정은 거울에 비치기 전 이미 내 안에 있던 것이다. 거울은 반사해 주었을 뿐, 거울은 수동적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거울에 비유된다. 말씀의 거울은 나의 기쁨을 보여 주기도 하고, 슬플 때 들여다본 말씀이 꼭 내 마음 같을 때가 있다. 그러나 말씀은 유리에 수은 막을 칠해 반사하도록 한 것과 달리 말씀 자신의 감정을 능동적으로 보여 준다. 말씀의 거울은 섬김의 열매에 대한 하나님의 기쁨을 보여 주고, 죄에 대한 강하신 불쾌감을 보여 준다. 죄 많은 인류를 심판하실 것이라는 결심도 보여 준다(슾 3:8). 말씀의 거울은 하나님의 감정을 발산하여 인류를 향한 그분의 다양한 뜻을 나타낸다. 말씀의 거울이야말로 인류에게 절대적인 거울이다. 인간의 내면까지 비춰 주는 결코 피할 수 없는 거울이다(히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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