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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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텍쥐페리는 그의 책 <바람, 모래, 그리고 별들>에서 사랑에 관해 이런 말을 했다. “사랑은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다.”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면 걸어가는 방향이 서로 다를 것이다. 그러니 함께하지도 못할 것이다. 바로 그것이 우리가 믿지 않는 자들과 멍에를 같이 메지 말아야 하는 이유이다(고후 6:14). 그러나 같은 곳을 바라보고 걷는다면 그곳으로 가는 내내 함께할 수 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지체로서, 모두 같은 곳을 바라보아야 한다. 몸의 각 부분이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해 보라. 한쪽 팔은 앞을 보고 있는데 다른 한쪽 팔은 옆을 보고 있다던가, 다리는 정면을 보고 있는데 발은 뒤를 보고 있는 것이다. 그런 기괴한 몸이 되지 않으려면 온몸이 머리가 바라보는 곳을 바라보면 된다.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분과 같은 생각을 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직접 보여 주셨던 것처럼 말이다.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아버지시여, 원하시면 이 잔을 내게서 옮겨 주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눅 22:42)라고 하셨던 것처럼! 생각은 머리가 하는 것이니 다른 생각이 들더라도 “머리”이신 분의 뜻을 따르라. 그리스도 예수를 따라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랑으로, 한 생각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라(롬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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