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성경이 주는 뜨거운 마음

"그들이 서로 말하기를 “그분이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며 성경을 열어 보여 주실 때 우리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라고 하며" (눅 24:32)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제자들의 뜨거운 마음처럼, 성령 충만한 삶은 그리스도인을 복음 전파의 증인으로 부른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에게 나타나 『자신에 관하여 모든 성경에 있는 것들을 그들에게 설명』(눅 24:27) 하셨을 때, 제자들은 『그분이... 성경을 열어 보여 주실 때 우리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눅 24:32)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이 뜨거워져 즉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부활의 소식을 전했다. 이처럼 말씀으로 인하여 성령으로 충만하면 가슴 깊은 곳에서 끓어오르는 열정이 생겨,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된다. 이것이 바로 살아 있고 능력이 있어 혼과 영을 찔러 가르는 말씀의 힘이다(히 4:12).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이 날카로운 칼날처럼 마음의 가장 깊은 곳까지 찔러 들어가면, 그 말씀의 능력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 죄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강력한 도구가 되게 한다. 마치 뜨거운 불길 속에 갇힌 사람을 구출하듯이, 우리는 성령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뜨거운 지옥의 불길로 향해 가는 죄인들을 복음을 통해 구출해 오는 것이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그 말씀을 실천하는 것은 단순한 종교 생활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위임하신 임무를 수행하는 기반이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한다. 이를 통해 세상을 향해 복음을 선포하고, 많은 혼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뜨거운 마음을 가진 일꾼이 되어야 한다.

뜨거운 열정이 차가운 이성과 조화를 이룰 때 위대한 역사가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