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해구절 해설 분류
로마서 7:1-4의 “혼의 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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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6년 05월호>
로마서는 죄인이 “오직 믿음을 통하여 은혜로 구원받는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신약 서신이다. 은혜로 된 것이면 더 이상 행위가 아니고, 은혜가 은혜이려면 행위가 끼어들 틈이 없어야 함을 강조한다(롬 11:6). 이는 신약의 구원 교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이를 설명해 나가는 데 있어서 간혹 깨닫기 어려운 말씀이 있으니, 바로 “혼의 재혼”을 가르치는 “로마서 7:1-4”이다.『[1절] 형제들아, (내가 율법을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율법은 그가 살아 있는 동안에만 그 사람을 주관하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2절] 남편이 있는 여인은 그 남편이 살아 있는 한 그에게 법으로 매여 있으나 남편이 죽으면 그녀는 그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3절] 그러므로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 다른 남자와 혼인하면 간음한 여인이라 불리지만 그녀의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해방되므로 다른 남자와 혼인하더라도 간음한 여인이 아니니라. [4절] 나의 형제들아, 이런 연유로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인하여 율법에는 죽었나니 이는 너희로 다른 사람, 즉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지신 그와 혼인하게 하려는 것이요, 그리하여 우리로 하나님께 열매를 맺게 하려는 것이니라.』
위의 로마서 말씀은 “남편이 있는 여인”이 누구이며, “옛 남편”과 “새 남편”은 누구인가에 대해 해석이 분분한 대목이다. 이 구절은 율법에서 해방되어 하나님께 열매를 맺게 하려는 명확한 목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석자마다 제각각인 설명 탓에 혼란이 가중되어 왔다. 통상적인 해석은 “여인”을 그리스도인으로, “옛 남편”을 율법으로, “새 남편”을 그리스도로 규정한다. 여기에 율법은 결코 죽지 않는다는 성경적 근거를 들어, 죽는 남편은 율법이 아니라 “옛 사람”이라는 반론이 덧붙여지기도 한다. 이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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