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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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선지서 특강 : 호세아 (3) : 내 백성이 지식의 부족으로 멸망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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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6년 04월호>

“이스라엘 민족”은 거룩하신 주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독특한 백성』(신 14:2)이자, 『거룩한 백성... 특별한 백성』(신 7:6), 『독특한 보물... 제사장들의 왕국... 거룩한 민족』(출 19:5,6)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살찌고... 굵어지고... 기름으로 덮이니...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렸고, 자기 구원의 반석을 가볍게』 여겼다(신 32:15). 결국 그들은 우상을 숭배하며 배교하고 말았으니, “총체적으로” 배교한 것이다.

우선 “제사장들”이 배교했다. 『강도떼들이 사람을 기다리는 것같이 제사장들의 무리가 하나 되어 길에서 살인하나니, 그들이 추잡한 짓을 행하는도다』(호 6:9).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치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어떤 말씀들에서도 좌로나 우로나 빗나가지』(신 28:14) 않도록 솔선수범하여 백성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했어야 할 거룩한 제사장들이 오히려 살인자들과 함께 길을 걸었고 자신을 비호하는 세력들과 결탁하고 어울리면서 무죄한 피를 흘리고 추잡한 짓까지 행했던 것이다. 로마카톨릭의 “교황들”이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을 죽이기 위해 세상 왕들과 야합하여 저지른 죄가 바로 이것이었고, 초림 당시 “제사장들의 무리”가 함께 모여서 예수님을 대적하고 죽이기 위해 했던 일 역시 이것이었다. 『이에 선임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소집하고 말하기를 “이 사람[예수 그리스도]이 많은 기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찌하랴? 만일 우리가 그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그를 믿을 것이요, 그러면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의 처소와 민족을 다 빼앗아 가리라.”고 하더라』(요 11:47,48). 이에 그들은 『그 날부터... 주를 죽이려고 함께 모의』(요 11:53)했고, 또 “선임 제사장들”은 이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 『군 지휘관들과 더불어 의논』(눅 22:4)했다. 결국 이 배교한 “제사장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여 불법적인 재판을 했을 뿐 아니라 백성들을 선동해서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도록 “로마”에 넘겼다.

다음으로 “선지자들”이 배교했다. 『그러므로 네가 낮에 쓰러지겠고 선지자도 너와 더불어 밤에 쓰러지리니, 내가 네 어미를 멸하리라』(호 4:5). 『감찰의 날들이 오고 보응의 날들이 오나니 이스라엘이 그것을 알리라. 선지자는 어리석고 영적인 사람은 미쳤나니, 이는 네 죄악이 많고 증오는 크기 때문이라』(호 9:7). 오늘날 “배교한 목사들” 역시 “정상”이 아니다. 성경적 기준은 말할 것도 없고 상식적인 견지에서 보더라도 정상적으로 사역하는 목사가 그렇게 많지 않은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의 “텍스 마스”(Texe Marrs, 1944-2019)는 <목사들과 교회들이 미쳐 날뛰고 있다!, Pastors and Churches Gone Wild!>라는 책을 쓰기도 했다. 한편 “구약 시대”에는 거짓 선지자 “발라암”의 미친 짓을, 말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음성으로 말하여 “막은 일”도 있었는데(벧후 2:16), 그처럼 말 못하는 나귀보다 못한 “영적인 지도자들”이 과거에도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훨씬 더 많은 것이다.

또한 “치리자들”도 배교했다. 『그들의 술은 시고 그들은 끊임없이 행음하였으니, 그녀의 치리자들은 수치와 더불어 사랑하기를 “너희는 줄지니라.” 하는도다』(호 4:18). “고관들”은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경계”를 제멋대로 옮겨 버렸고(호 5:10), 자기들의 가려운 귀를 즐겁게 해 주는 “거짓말”을 기뻐했다(호 7:3). 『그들은 모두 화덕처럼 뜨거워져서 그들의 재판관들을 삼켰으며 그들의 모든 왕들은 쓰러졌으니, 그들 가운데 나를 부르는 자는 아무도 없도다』(호 7:7). 『그들의 모든 악이 길갈에 있으므로 내가 그들을 미워하였으며, 그들의 행실이 악하므로 내 집에서 그들을 쫓아낼 것이요 내가 더 이상 그들을 사랑하지 아니하리라. 그들의 모든 고관들은 반역자들이니라』(호 9:15). “배교한 왕,” “배교한 제사장,” “배교한 선지자,” 곧 백성들을 율법으로 올바르게 인도해야 할 “정치 ․ 종교 지도자들”이 모두 배교해 버렸다. 이들은 그들의 민족을 망치는 주역들이었다. 주 하나님께서는 이런 “총체적인 배교”에 대해 이렇게 경고하셨다. 『경이롭고 무서운 일이 그 땅에서 행해지는도다. 선지자들은 거짓되이 예언하고 제사장들은 그들의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렇게 하는 것을 사랑하니 그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렘 5:30,31) 그 마지막은 “진노의 심판과 멸망”만 남아 있을 뿐이다. 『내가 그들 가운데서 한 사람을 찾으려 했으니 그 사람은 [시내 산의 “모세”처럼, 시 106:23] 장벽을 쌓아 그 땅을 위하여 내 앞에서 갈라진 틈에 서서 나로 그 성읍을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이라. 그러나 나는 아무도 찾지 못하였노라. 그러므로 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부어서 내 분노의 불로 그들을 소멸하여 그 행위대로 그들의 머리 위에 보응하였도다.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겔 22:30,31).

한편 “호세아”는 “이스라엘 백성”의 “총체적인 배교”와 “멸망”의 근본적인 원인을 다음과 같이 진단했다. 『내 백성이 지식의 부족으로 멸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거부하였으므로 나도 또한 너를 거부하리니, 네가 나에게 제사장이 되지 못하리라.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또한 네 자녀를 잊어버리리라』(호 4:6). 율법을 잊어버린 것이다. 율법을 버린 백성은 반드시 멸망하게 되어 있다. 오늘날에도 “진리의 성경”과 “진리의 지식”을 무시하고 저버린 한 개인이나 민족 및 국가는 “타락과 멸망의 길”로 나아가게 된다. 1789년 4월 30일, 미국 뉴욕의 임시 정부 청사 “페더럴 홀”에서 미국 역사상 중대한 의식이 거행되었다. 초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지 워싱턴”이 오른손을 성경 위에 올려놓았을 때, 뉴욕 재판소장 “로버트 리빙스턴”이 그에게 물었다. “당신은 ‘대통령 직분’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미국의 헌법’과 ‘국민의 권리’를 수호할 것을 맹세합니까?” “네! 엄숙히 맹세합니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은 각기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최소한 “성경 말씀”을 존중했고, 또 귀히 여길 줄은 알았다. “성경이 아니면 세계를 다스릴 수 없다”(조지 워싱턴). “미국은 성경을 반석으로 삼고 그 위에 서 있는 나라다”(토마스 제퍼슨).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있든지, 자신의 인생을 참되게 가꾸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그에게 성경을 묵상하라고 권하고 싶다”(시어도어 루스벨트). 그러나 오늘날 “미국”이 “성경”을 버리자, “하나님”께서도 “미국”을 버리기 시작하셨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율법”을 버렸다. 심지어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상한 것”으로 여겨졌다. 『내가 그를 위하여 내 율법의 많은 것들을 기록하였으나 그것들이 이상한 것[strange thing]으로 여겨졌도다』(호 8:12). “하나님의 말씀”이 낯설고 어색하며 불편해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상한 것”으로 여겨지는 민족이나 국가는 주님으로부터 “어떤 보호”도 받지 못하고, 결국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이것이 바로 “호세아” 당시의 “이스라엘의 영적 상황”이었다. 『그 땅에는 진리도 자비도 없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도 없음이라』(호 4:1). 『주의 말씀들을 듣지 못하는』(암 8:11) “극심한 영적 기근”이 “이스라엘 백성”을 삼켜 버린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신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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