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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은 언제 창조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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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5년 11월호>

어리석은 철학자 “아낙시만드로스”(Anaximander, B.C. 610-546)는 이른바 “물질을 구성하는 4대 기본 원소”인 “불,” “공기,” “물,” “흙” 중에서 “흙”이 가장 무겁고 “불”이 가장 가볍다고 생각했다. 이에 그는 가장 무거운 “흙”이 우주의 중심이 되는 “땅”을 이루고, 가장 가벼운 “불”이 “천체”를 이룬다고 보았다. 또한 “태초”란 단어를 “최초의 물질”이란 뜻으로 처음 사용했고, 그가 생각했던 “신들”은 모두 포용적이고 지배적인 불멸하는 “중성,” 곧 “성의 구별이 없는 어떤 힘”이었다. “불”과 “공기”가 “자동적으로” 하늘을 형성하고, “공중의 기둥”이 땅을 떠받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인간은 “흙”에서 “자동적으로” 태어났다고 생각했다. “아낙시만드로스”는 “자동적으로”라는 말을 자주 “반복해서” 사용했는데, 이는 그가 철학자들 대부분이 그러하듯,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를 거부하고, 모든 만물이 “우연히” 생성되었다고 맹신하는 “미신적인 진화론자”였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진흙”에서 생명을 창조한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태양열”이라 믿었고, 남자와 여자는 본래 “물고기 같은 피조물”에서 파생되었는데, “어린아이”로 나오면 스스로를 돌볼 수 없기에 “어른 상태”로 나오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 번째 동물은 본래 바다에서 살았으니, 곧 ‘습기’에서 태어난 것이다. 또한 ‘가시 돋친 외피로 둘러싸인 물고기 형태’를 하고 있었는데, 이들이 땅 위로 올라오면서 태양의 온기로 인해 ‘습기’가 증발했고, 그런 가운데 외피가 벗겨지면서 ‘성년’이 된, 다시 말해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 나왔다.” 그러나 성경은 “인류의 기원”과 관련하여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직접 “흙”으로 만드셨다고 말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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