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분류
십자가에서 무릎 꿇으라
컨텐츠 정보
- 123 조회
-
목록
본문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6년 05월호>
십자가에서 무릎 꿇으라거기서 널 기다리시니 와서 주님 만나라
그 음성에 귀 기울여 주께 염려 맡기고 새로이 시작하라
십자가에서 무릎 꿇으라
주의 영광에 참여코자 하는 누구나 십자가로 오라
주님 안에 닻 내린 자 해하지 못하리니 복이로다
십자가에서 무릎 꿇으라
주님 명하시니 사랑의 샘에 와서 마시라
하늘 본향의 복이 구원받은 자 모두를 기다리도다
십자가에서 무릎 꿇으라
네 우상 버리고 위에 있는 것 바라보라
반짝이는 세상으로 돌이키지 말고
주의 사랑만 의지하라
십자가에서 무릎 꿇고
염려 다 내려놓으라
거기서 주님 널 만나 주시리
십자가는 고통과 치욕의 상징이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주님을 만나고 새로운 시작을 가능케 하는 은총의 자리이다. 그 십자가에서 무릎을 꿇으라는 명령은 단순히 육체적인 자세를 넘어, 성도의 자아를 내려놓고 주님의 절대적인 권위 앞에 온전히 항복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지금 당신은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진 채 살아간다. 자신의 힘으로 삶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지만 피로감과 깊은 염려만 쌓여 갈 뿐이다. 그 모든 염려를 십자가 밑에 내려놓고, 당신의 약한 어깨를 서서히 부수어 가는 짐을 주님께 맡겨 드릴 때, 비로소 진정한 쉼과 “새로이 시작할” 힘을 얻을 수 있다. 십자가 앞에 무릎 꿇음은 결코 멈춤이 아니다. 그것은 주님 안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믿음의 결단이다.
당신이 살고 있는 세상은 끊임없이 흔들리며 그 형체가 사라져 가는(고전 7:31) 극도로 타락한 곳이다. 하나님께서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생의 자랑으로만 가득한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고 당신에게 명령하셨다(요일 2:15,16). 성도여, 주의하라. 세상은 늘 “반짝이는 우상들”로 당신을 현혹하고 영원하지 않은 것들을 좇게 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그 가짜 빛에서 돌이켜 『위에 있는 것들』(골 3:1)을 바라보아야 한다. 십자가 아래에서만 참된 가치를 분별할 수 있으니, 그곳에서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을 만나라. 이 피의 샘은 당신을 하늘 본향으로 인도하는 영원한 사랑의 약속이 아닌가! 주님의 초청에 응하여 가장 낮은 곳, 그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만이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는 참된 복을 누릴 수 있다. 사형틀인 십자가는 절망의 끝이 아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당신이 하늘의 위로와 그 영원한 사랑 안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소망의 시작점이다. B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