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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설득되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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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6년 08월호>
거의 설득되었도다, 이제 믿기로거의 설득되었도다, 예수님 영접하기로
그러다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네
가소서 성령이여, 이제 그만 가소서
적절한 때가 오면
다시 찾으리이다
거의 설득되었도다, 오늘 나아오라
거의 설득되었도다, 거절하지 말라
예수님 그대 초청하시네
천사들 가까이 머물고
사랑하는 이들의 간절한 기도 올라가네
오 방황하는 자여, 오라
거의 설득되었도다, 추수가 끝났네
거의 설득되었도다, 결국 멸망이 임하네
“거의”는 소용이 없다네
“거의”는 실패일 뿐일세
슬프다, 슬프다, 비통한 저 울부짖음
“거의”는 영원한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일세
세상 일들은 “거의”에 도달해도 박수를 받을 수 있다. “98%의 성공”은 위대한 발자취로 남고, 2%의 부족은 “인간미”로 여겨진다. 그러나 영원한 생명이 걸린 구원 앞에서 “거의”는 가장 잔인한 비극의 서막이다. 구원에 있어서 “2% 부족”은 여지없이 지옥행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 찬송시의 행간에는 애타는 사랑의 눈물과 기도가 흐르고 있다. 그러나 천사들이 곁에서 돕고, 사랑하는 이들의 간절한 기도가 향 연기처럼(시 141:2) 올라간다 해도, 그 어떤 간절함과 핏방울 같은 눈물로도 지옥의 형벌을 면케 해 줄 수는 없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나”의 “독대”에서 얻어지기 때문이다. 한 혼이 복음을 끝까지 거부한다면, 그는 지옥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 모든 사랑의 호소를 외면한 대가는 오롯이 스스로의 몫으로 남는다. 어쩌면 그 영원한 형벌의 장소에서는 거칠고 흉악한 죄인들보다, “거의”라는 문턱에서 발길을 돌린 이들의 비통한 울부짖음이 고막을 찢을 것이다. “고작 2%”가 부족해서 온 『거의 그리스도인』(행 26:28)이 무수한 것이다. 평생을 목사와 장로, 권사, 집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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