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서울솔로몬학교 성경연수원의 <누가복음> 강해의 교재이자, “솔로몬 성경공부 시리즈”의 <누가복음> 자습서인 이 책은 <누가복음>의 성경적 해설로서 여타의 주석서들의 해설을 완전히 능가하며, 동시에 “성경공부”의 왕도를 제시하는 책이다. 기존의 성경공부 교재들이 보여 왔던 선명하지 못한 해설과 모호한 영적 교훈이 전혀 없고, 정확한 성경 용어로 정확한 교리적 의미를 제공함으로써, <누가복음>에 관한 갈증을 즉시 해소시켜 준다.
확신하건대, 독자들은 “솔로몬 성경공부 시리즈” <누가복음>을 통해서 정확한 진리의 지식을 갖추게 되고, 성경을 보는 더 체계적인 눈을 가지게 될 것이다.
1.
누가복음 제1권 나를 따라오라(1-5장)
제 1 과 성령으로 잉태한 마리아(1장) / 5
제 2 과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예수 그리스도(2장) / 21
제 3 과 침례인 요한의 사역(3장) / 35
제 4 과 광야에서 받으신 세 가지 시험(4장) / 49
제 5 과 제자들을 부르신 예수 그리스도(5장) / 65
2.
누가복음 제2권 안식일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6-10장)
제 1 과 반석 위에 기초를 놓아 집을 지은 사람(6장) / 5
제 2 과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찾아오셨도다(7장) / 19
제 3 과 씨 뿌리는 자의 비유(8장) / 31
제 4 과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지 말라(9장) / 49
제 5 과 영생을 상속받으려면 율법을 지키라(10장) / 69
3.
누가복음 제3권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설교들(11-18장)
제 1 과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11장) / 5
제 2 과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12장) / 17
제 3 과 혼인 잔치와 성대한 저녁의 비유(13,14장) / 29
제 4 과 지옥에 간 부자의 절규(15,16장) / 47
제 5 과 재림을 예시하는 “날들”(17장) / 65
제 6 과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18장) / 79
4.
누가복음 제4권 유월절 어린양과 새 언약(19-24장)
제 1 과 열 므나의 비유(19장) / 5
제 2 과 포도원의 소출을 요구하시는 주인의 비유(20장) / 19
제 3 과 재림의 표적들(21장) / 31
제 4 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맺은 새 언약(22장) / 45
제 5 과 “이 사람은 유대인의 왕이라”(23장) / 65
제 6 과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24장) / 79
누가복음은 바울의 동료 선교사였던 『사랑하는 의사』(골 4:14) 누가에 의해 기록되었다. 총 24장, 1,151구절, (영어 <킹제임스성경>의 경우) 25,939단어로 구성된 누가복음은 그 기록된 시간과 장소가 정확하지 않으며, 다만 사도행전 이전에 기록되었다는 점만이 분명하게 드러난다(행 1:1, A.D. 58-60년). 누가복음은 그리스도의 계보를 첫 번째 사람인 아담까지 추적하고 있으며(눅 3:38), 그렇기에 주제가 “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누가복음의 관점은 특별히 “이방인”을 향해 있다. 『보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알림이니 이것은 모든 백성을 위한 것이라』(눅 2:10). 『이방인들에게 비치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옵니다』(눅 2:32). 또한 누가복음에는 “유대인”의 무게 단위인 “달란트의 비유”(마 25:14-30) 대신 “이방인”의 무게 단위인 “므나의 비유”가 등장한다(눅 19:11-27). 누가복음에는 누가복음에서만 볼 수 있는 내용들이 있는데,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돌아온 탕자의 비유,”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가 등장하는 유일한 복음서가 바로 누가복음이다. 또한 누가복음에는 마태복음이나 마가복음, 요한복음에서는 볼 수 없는 침례인 요한의 출생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관한 실제적인 내용들이 있다. 또한 누가복음에는 십자가 위에서 죽어 가는 강도의 대화 내용이 있기 때문에, 만일 누가복음이 없다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사역에 관한 완벽한 그림을 볼 수 없게 된다.
(제1권 6페이지에서)
죄인들의 죄와 자기 의에 대한 교훈(36-50절)
바리새인 중에서 한 사람이 자기와 함께 음식을 들자고 주께 청했고, 주님께서는 그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서 식사하려고 앉으셨다. 이제 한 여인이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는다. 그러자 주를 초대한 바리새인은 예수님께서 정말로 선지자시라면 자신을 만지는 그 여인이 어떤 사람인지 아셨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빚진 자에 관한 비유를 말씀하시고는(41-43절) 죄인이었던(37,39절) 그 여인이 많이 사랑하기에 그녀의 많은 죄들 또한 용서 받았다고 말씀하신다(47절).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신성을 나타내 보이신다(48절, 5:21-24). 왜냐하면 죄들을 용서하는 권세는 하나님께서만 가지고 계신 권세이기 때문이다. 사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딤전 3:16)이셨기에 이 여인의 죄들을 용서하시며 자기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하게 여기신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주님과 함께 앉아 식사하던 사람들은 속으로 “이 사람이 누구이기에 죄들도 용서하는가?”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 여인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라고 말씀하셨다. 이 여인은 자신의 행위로 믿음을 나타내 보였다. 주님께서는 계속 그녀의 행위를 언급하셨고, 이는 시몬과 함께 있던 사람들도 보고 알 수 있는 것이었다. 결국 그녀는 죄를 용서받는데, 믿음의 진실함을 증거로 보여주는 행위였다(약 2:14-26). 그러나 주님께서 그녀의 죄들이 용서되었다고 말씀하신 후에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은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50절)는 말씀이었다. 당시는 구약이었으나, 동시에 과도기적 상황이었기에 믿음이 그를 구원했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제2권 27-28페이지에서)
“십자가”를 지지 않고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수 없다(27절). “구원”은 오직 “믿음”을 통해 “값없는 은혜”로 주어지지만, “제자가 되는 것”에는 반드시 “십자가를 지는 행위”처럼 “값 지불”이 뒤따른다.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죽는 것”을 의미한다(cf. 롬 6:11, 고전 15:31, 갈 5:19-21,24, 골 3:5). 그래서 『누구든지... 자기 목숨까지도 미워하지 않은 채 내게로 오면... 제자가 될 수』(26절)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한편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를 지지 않은 채 제자가 되려고 하는 것,” 곧 “제자가 되기 위해 ‘모종의 값 지불’을 하지 않는 인생”을 다음 “두 가지”에 비유하신다. 우선 그런 인생은 마치 “망루를 기초만 세워 놓고 완공하지 못한 것”과 같다(28-30절). “기초”(“예수 그리스도,” 고전 3:11)를 세운 것으로 보아, “구원”을 받은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 “기초” 위에 “금, 은, 보석” 등을 쌓아(고전 3:12) “망루”를 완공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기에 결국 사람들의 비웃음을 사게 된다(29절). 결국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큰 손해”를 당하게 된다(고전 3:15). 두 번째로, 그런 인생은 “전쟁에서, 승리에 대해 숙고해 보지도 않고 싸우러 나가는 것”과 같다(31,32절).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는 “적들의 전력을 분석하는 것”이다. 전력상 불리하다면 “적들과 화친하는 편”이 낫다. 그러나 “성도들의 영적 전쟁”은 결코 “마귀와 화친할 수 없는 전쟁”이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이겨야만 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십자가를 지는 것”이 불가피하다. 다시 말해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온전히 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로 살 수 없거든, 차라리 “그런 삶을 시작하지 않는 편이 더 낫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이와 같이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나의 제자가 될 수 없느니라』(33절).
(제3권 43페이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기독교의 핵심이고, 구원과 믿음의 근간이기 때문에, 많은 불신자들이 어떻게든 부활을 부인해 보고자 오랫동안 노력해 왔다. “제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시체를 훔치고 부활하셨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부활 당시에도 있었고, “실수로 다른 무덤을 본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제자들이 환영을 본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 아니라 잠시 기절했던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살아난 것이 아니라, 영이 살아난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등 많은 사람들이 있어 왔다. 그러나 무덤이 비었다는 소식을 듣고도 믿지 않은 제자들이 시체를 훔쳤을 것이라는 주장은 가치가 없다. 또한 여인들이 무덤을 잘못 찾았다는 주장은 경비병들도 잘못된 무덤을 지키고 있었다는 주장이 되어 무의미하다(마 28:4,11,15). 환영이나 영을 본 것이라는 주장도 직접 손과 발을 보여 주시고 음식을 잡수셨다는 기록(눅 24:39-43) 앞에서는 의미 없는 주장이다. 마지막으로 십자가 위에서 물과 피를 다 흘리고 사망 진단을 받은 사람이 죽지 않고 있다가 무덤에서 기력을 회복했다는 것은 애초에 의학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런 상태에 있는 사람이 3일간 무덤에 방치되면 죽게 된다. 하물며 죽은 예수 그리스도께 부은 향료는 방부제로 작용하는 독성이 강한 물질이라 더욱 치명적이었을 것이다. 부활을 부인하는 주장들은 모두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제4권 82페이지에서)
2018년 이래로 정선된 지식과 체계적인 강의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의 핵심 진리를 강의해 온 <서울솔로몬학교 성경연수원>에서 2021년부터 새로이 <솔로몬 성경공부 시리즈>를 발간합니다. <서울솔로몬학교 성경연수원>에서 진행되는 강의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워했던 많은 성도들이 이번에 발간되는 <솔로몬 성경공부 시리즈>를 통해서 그 강의들의 진수를 맛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솔로몬 성경공부 시리즈>는 정통 교리에 입각한 체계적이고 성경적인 해설로서, 여타의 주석서들의 해설을 완전히 능가하며, 기존 성경공부 교재들이 제시하지 못한 심도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기에 가히 “성경공부”의 왕도를 제시하는 책이라 자부합니다.
<솔로몬 성경공부 시리즈>는 기존의 성경공부 교재들이 보여 왔던 선명하지 못한 해설과 모호한 영적 교훈이 전혀 없고, 정확한 성경 용어로 정확한 교리적 의미를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독자 여러분이 가지고 있었던 <성경>에 관한 갈증을 즉시 해소시켜 줍니다.
특히 강의 교재 형태가 아닌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자습서” 형태로 출간함으로써, 그동안 직접 강의에 참여하지 못하셨던 많은 분들에게 가뭄 끝의 단비와 같은 “성경공부의 기쁨”을 선사해 드리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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