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통해 "히브리서, 누구를 위한 책인가?," "하나님의 인격의 정확한 형상(1장),” “아담보다 우월하신 예수 그리스도(2장),”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지지 말라(3장),” “하나님의 경륜에 따른 구원 방법,”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더 좋은 안식(4장),” “인간 대제사장보다 우월하신 그리스도(5장),”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는 환란 성도(6장)”에 대한 성경 지식을 확실히 이해하게 됩니다.
제 1 과 히브리서, 누구를 위한 책인가? / 5
제 2 과 하나님의 인격의 정확한 형상(1장) / 13
제 3 과 아담보다 우월하신 예수 그리스도(2장) /23
제 4 과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지지 말라(3장) / 31
제 5 과 하나님의 경륜에 따른 구원 방법 / 39
제 6 과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더 좋은 안식(4장) / 45
제 7 과 인간 대제사장보다 우월하신 그리스도(5장) / 57
제 8 과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는 환란 성도(6장) / 67
신약에는 소위 “어려운 책들”로 불릴 만한 네 권의 책이 있는데, 마태복음, 사도행전, 히브리서, 요한계시록이다. 사실 “요한계시록”은 사람들이 믿지 못해서 그렇지, 그 책에 기록된 내용을 문자 그대로 믿으면 결코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 아니다. 오히려 나머지 “세 권의 책”이 더 어렵다. 이 책들은 문자적으로 해석해도 잘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
다. 이들 “어려운 책들”은 “과도기적인(전환기적인) 책들”로 불리기도 한다. 여기서 “어렵다”라고 하는 것은 정말로 깨닫기 어려워서 어렵다는 의미가 아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와 신학교에서 목사들, 교수들, 신학자들, 주석가들이 그들의 무지와 믿음 없음 때문에 쓸데없이 걸려 넘어지고 잘못 해석하여 수많은 오류를 양산해 낸 결과 혼란스
러우리만치 “어려운 책들”이 되고 말았다. 가장 큰 이유는 성령님께서 나누어 놓으신 원칙들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바꾸어 말해 성경을 올바르게 나누어 공부하면 이 책들은 “쉬운 책들”이 되는 것이다.
이렇듯 사람들이 “과도기적인 책들”에 대해 혼란을 느끼기 때문에, 이 책들에 나오는 말씀들과 주요 교리들은 단단한 “고기”(meat)로 분류된다. 성경의 기초 원리들과 같이 “젖”(milk)에만 익숙한 사람들은 이런 고기를 제대로 씹을 수도 없고, 소화할 능력도 없다(히 5:12-14). 그들은 기초를 떠나 온전한 성숙에 이르지 못한 사람들이다(히 6:1). 항상 배우지만 진리의 지식에는 이르지 못한채(딤후 3:7) 단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딤후 3:9). 이 모든 혼란의 원인은 “성경 공부의 제1원리”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6페이지에서)
하나님께서는 이 땅의 통치권을 천사들에게 맡기지 않으시고 첫 사람 아담에게 맡기셨다. 그러나 아담이 죄를 지음으로써 세상은 마귀의 수중으로 들어갔고, 인간도 사탄의 통치하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처럼 첫 사람 아담이 잃어버렸던 통치권을,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약속이 성경을 통해 주어졌다. 그리고 이 약속대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다윗의 보좌에 앉으시어 이 땅을 통치하실 것이다(눅 1:30-33).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자”로 불리시는 것은 바로 인간에게 통치하라고 주신 땅에 대한 약속을 성취하시는 이름이다. 그분은 초림 때 아담에게 약속되었던 땅을 다시 위임받기 위해 인간(인자)으로서 이 땅에 오셨지만 위임받지 못하셨고 대신 인간으로서 겪어야 할 모든 고통과 시험들을 겪으시고 죽음에까지 순종하셨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제 곧 다시 인자로서 재림하셔서 인간(인자)에게 주어진 이 땅을 차지하시고 왕국을 통치하심으로써 자신에게 주어진 약속을 이루실 것이다.
(24페이지에서)
모세의 인도로 출애굽하여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까지 광야에서 보낸 40년의 기간은 미래에 천년왕국에 들어가기 전의 “일정 기간”(오늘)에 대한 모형이다. 이들은 조상들이 광야에서 시험을 받았던 것처럼 강력한 미혹과 함께 시험을 받게 될 것이지만, 히브리서의 저자인 바울은 그 시험의 기간을 견뎌 내고 “더 큰 안식”에 들어가라고 촉구한다.
1) 조상들처럼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라(8,15절, 신 1:26; 6:16, 시 106:33). 2)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9절, 고전 10:8-12).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 10장에서 말하는 것은,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사실을 경고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인들도 타락하게 되면, 구약의 유대인들이 출애굽 당시 하나님을 시험하고 반역함으로써 죽임을 당했던 것처럼 “죽을 수 있다”는 경고이다(고전 11:30). 3)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증명하지도 말고, 보지도 말라(9절). 4) 마음이 미혹되지 말라(10,11절). 카데스 바네아에서 주를 거역함으로써 40년을 광야에서 방황하게 된 이 저주받은 세대는, 당시 20세 이상의 사람들 가운데 여호수아와 칼렙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다. 5) 믿음 없는 악한 마음을 갖지 말라(12절; 16-19절). 환란 성도들 중에서 과거 출애굽 때 그들의 조상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들의 불신 때문에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긴다(민 14:8). 그들은 유월절 양의 피를 믿었다. 그러나 율법 이전에 주어진 이 은혜의 역사를 믿고서도 떨어져 나갔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히브리서의 독자들에게 실패한 그들의 조상들처럼 떨어져 나가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환란 시대의 유대인들이 천년왕국 기간에 카나안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저주를 의미한다.
(34페이지에서)
지금 휴거가 일어나면 세상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어머니들은 정신없이 아기들을 찾느라 분주할 것인데, 이는 아기들이 덮고 있던 이불만 휑하니 남기고 사라졌기 때문이다. 어떤 CEO가 사무실 문을 열어 보니 비서가 안경만 남긴 채 사라지고 없으며, 갑작스럽게 운전사가 사라진 자동차들은 도로변 여기저기에 처박혀 있다. 비어 있는 병원 침대들, 버려진 작업 현장들, 텅 빈 집들과 교실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아무런 예고도 없이 한순간에 사라져 버린 것이다. 그 많은 사람이 갑자기 공중분해라도 된 것인가? 적들의 침공이나 UFO의 공격이라도 있었는가? 신종 질병 때문인가? 만일 누군가가 휴거되지 못하고 지상에 남겨졌다면, 그는 광신자처럼 열성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구원받을 수 있다. 왜냐하면, 행위가 있어야 구원받을 수 있는 시대로 넘어왔기 때문이다. “환란 시대”라고 불리는 시대로 들어온 것인데, 이 시대에 구원받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행위”가 더해져야 한다(계 12:11; 14:12). 십계명(전 12:13)과 황금률(요일 3:10)을 지키고, 부자는 가난한 사람을 구제해야 한다. 자기 십자가를 지면서 환란 기간을 인내로 끝까지 견뎌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려야 하며, 심지어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순교할 수 있어야 한다. 환란 시대에는 휴거 이전 시대에 구원받는 것처럼(엡 2:8,9) 은혜만으로 구원받을 수 없다. 너희는 씻고 스스로 깨끗게 하라. 내 눈앞에서 너희의 악한 행실을 버리고 악을 행하는 것을 그치라. 선을행하기를 배우고 공의를 찾으며, 압제당하는 자들을 구해 주고 아비없는 자를 판결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사 1:16,17). 환란 시대에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율법을 지키고 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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