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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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양식 여름호(제60호 2026년 6,7,8월) 요약정보 및 구매

말씀보존학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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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2026년 6월 1일
쪽수 :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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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날의양식 여름호(제60호 2026년 6,7,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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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의 양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은 성도가 진리의 지식으로 성장하여 주님과 교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적 생명의 양식입니다개인직장학교교회들에서 경건의 시간을 위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날의 양식>은 봄여름가을겨울 계간으로 발행되며 전국의 주요 기독교 서점과 교회에서 배포됩니다.


    -후원안내-

    개인적으로 직접 받아보기 원하거나 개인단체 등에 보내기 원하는 경우 국내는 1구좌 10,000원으로해외는 1구좌 20,000원으로 1년간 후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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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금주 : 박승용

    상품 정보 고시

  • 서문

     

     

    여름호(6,7,8)를 내면서

     

     

    우리나라 여름비의 계절이다. 독자 제위께서는 비가 오는 것을 좋아하는가? 필자에게는 초등학교 시절, 어느 비 오는 날에 학교 운동장 한가운데 우산을 쓰고 앉아 한 친구와 함께 모래로 물길을 만들고 댐을 쌓아 놀던 추억이 어렴풋하게 남아 있다.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들은 에 관해 여러 가지 명언을 남겼다. “비는 하늘에서 내려와 땅을 축복한다”(윌리엄 셰익스피어). “무지개를 원하면 비를 견뎌야 한다”(돌리 파튼). “비의 소리는 번역이 필요치 않다”(엘런 왓츠). “흔히들 비가 우리에게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생명을 위한 선물이다”(헬렌 켈러). “어둠과 비가 지나면 반드시 태양이 비치게 된다”(월트 디즈니). 한편 빗물이 깨끗하고 달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빗물 박사로 알려진 서울대학교의 한무영교수는 평생 빗물을 연구한 사람으로, “빗물이 가장 깨끗한 물이라고 주장한다. “블라인드 시음회를 통해서도 검증이 되었지만, “수돗물이나 생수병 물보다 더 맛있는 물이 빗물이다. 2014베트남중부에 위치한 쿠케 마을의 한 유치원에서 빗물을 식수로 바꾸는 시설준공식이 열리던 날, 한 어린이가 물을 한 모금 마시고는 환하게 웃으며 빗물이 달아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호주에서는 빗물을 병에 담아 구름 주스라는 이름으로 비싸게 판매하고 있다. 세간에는 산성비운운하면서, “비를 직접 맞으면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이야기가 거의 괴담 수준으로 돌고 있지만, “콜라,” “맥주,” “오렌지 주스,” “사과즙,” “요구르트등이 산성비보다 100, 1,000배 더 강한 산성을 띤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에 가장 달고 맛있으며, 가장 깨끗한 이 있으니, 하나님의 말씀이다. 지루한 장마와 더위가 교차하는 올 여름, <그날의 양식>을 읽고 묵상하면서, 극심한 갈증과 목마름을 말씀에 의한 물(5:26)로 해소해 보지 않겠는가?

     

     

     

     

     

     

     

     

     

     

     

     

    <책 속으로>

     

     

     

     

    6.17()

     

     

    안전 브레이크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14:6).

     

     

    엘리베이터가 처음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그것을 신뢰하지 않았다. 추락에 대한 본능적 공포 때문이었다. 이 공포를 잠재운 것은 다름 아닌 안전 브레이크였다. 엘리샤 오티스가 고안한 이 장치는 밧줄이 끊어지는 순간 즉각 작동하여 승강기의 추락을 멈추었다. 안전 브레이크 없는 엘리베이터는 그저 추락하는 상자에 불과하다. 성경은 인간이 죄로 말미암아 이미 추락하고 있다고 선고한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의 생명줄을 거두어 가시는 순간, 구원받지 않은 죄인은 지옥으로 곧장 떨어져 영원토록 고통을 당하게 된다. 성경은 이를 엄중히 경고한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말미암은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이라(6:23). 하나님의 공의는 반드시 그 죄를 심판하신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 지옥으로 추락하는 인간을 그 비참한 운명에 내버려 두지 않으셨다. 마치 오티스가 안전 브레이크를 고안하여 추락을 막았듯이,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 없으신 몸으로 십자가에 달리사 죄인이 받아야 할 형벌을 남김없이 담당하셨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사망 권세를 완전히 이기셨다. 이로써 그분은 지옥으로 추락하는 모든 죄인의 혼을 붙잡아 하늘나라로 안전하게 인도하시는 유일한 구주가 되셨다. 지금,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주로 믿고 영접하라. 그분만이 지옥으로의 영원한 추락을 막는 유일한 안전 브레이크이시다.

     

     

    갈보리 십자가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안전장치이다.”

     

     

    일년일독 1,25,6

     

     

     

     

    7.28()

     

     

    피흘리심으로 낳은 사랑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자신의 자녀로 입양할 것을 예정하셨으니(1:5).

     

     

    버스 정류장에서 보았던 입양 광고의 가슴으로 낳은 사랑이라는 문구가 깊은 감동을 주었다. 사랑이 없다면 타인의 아이를 데려와 내 자녀로 키우는 숭고한 일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분의 자녀로 입양하신 것 역시 그분의 기쁘신 뜻과 무한한 사랑에 근거한 일이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를 받아주신 입양은 단순히 마음으로 결정된 것이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처절한 피흘리심이라는 엄청난 대가를 통해 성취되었다. 그 보혈의 공로로 양자의 영을 받아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되었으며, 진정한 하나님의 가족으로 편입된 것이다. “하나님의 가족이라는 이름은 세상 그 무엇보다도 따뜻하고 견고한 안식처이자 영광스러운 신분이다. 죄로 인해 춥고 배고프던 우리를 주님께서 자신의 집으로 들이시고 부모로서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는 큰 은혜를 베푸신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죄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가족이다. 비록 양자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잘못할 때 친아들처럼 징계하시고 하나님의 상속자(4:7)라는 놀라운 지위까지 부여해 주셨다. 이 측량할 수 없는 사랑에 무엇으로 보답해야 할지를 늘 고민해야 한다.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누리는 특권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날마다 감사하며 살아가라. 아버지가 되어 주신 분을 향한 우리의 사랑은 입술의 고백을 넘어 진실한 섬김과 순종의 삶으로 구체적으로 드러나야 한다. 그것이 피흘리심으로 우리를 낳아 주신 주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합당한 보답이다.

     

     

    오 나의 주님 그 은혜 어찌 보답할까. 세상에서나 하늘에서 영원히 찬미하리로다.”

     

     

    일년일독 1-4고후 5,6

     

     

     

     

     

     

     

     

    8.30()

     

     

    농부의 기다림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오실 때까지 인내하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받을 때까지 오래 참나니(5:7).

     

     

    농부는 씨를 뿌린 직후에 곧바로 열매를 내놓으라고 밭을 독촉하지 않는다. 씨앗이 땅의 어둠 속에서 싹을 틔우고 줄기를 뻗어 결실을 맺기까지는 반드시 거쳐야 할 절대적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농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잡초를 뽑고 거름을 주며, 비를 내리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묵묵히 기다리는 것뿐이다. 농부의 인내는 단순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땅의 귀한 열매를 확신하며 하나님의 섭리에 자신을 맞추는 능동적인 신뢰의 표현이다. 우리의 신앙생활 역시 이와 같은 농부의 기다림과 같다. 많은 성도가 기도한 즉시 응답이 오지 않거나, 헌신한 만큼의 눈에 보이는 열매가 곧바로 나타나지 않을 때 쉽게 낙심하고 포기한다. 그러나 참된 인내는 하나님의 시간표와 나의 기대 사이의 간격을 믿음으로 채우는 과정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주께서 오실 때까지 인내하라고 권면한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시에 내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듯, 우리 삶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도 오직 주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기대보다 늦게 응답하시는 것은 우리에게 더 큰 복을 주시기 위함이다. 육신의 조급함으로 열매를 독촉할 때 영적 생태계는 파괴되지만, 주님의 약속을 붙들고 오래 참을 때 비로소 땅의 귀한 열매를 얻게 된다. 지금 당신의 삶이 메마른 밭처럼 보일지라도 주님께서 약속하신 비를 기다리라. 농부가 비를 내리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듯, 당신의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완전한 때에 가장 아름다운 열매가 맺힐 것을 신뢰하라. 기다림은 믿음의 가장 고결하고 완전한 형태다.

     

     

    믿음은 씨를 뿌리는 것이고, 인내는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다.”

     

     

    일년일독 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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