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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집> 미혹을 깨뜨리는 “성경적 종말론”
3 특집 1 / 왜 전천년주의 신앙이 성경적으로 옳은가?
11 특집 2 / 세상의 종말을 가져올 그리스도의 재림
19 해외 기사 / 롯의 생애에서 배우는 교훈
26 기자의 논단 / “개역/개정판” 편집자들은 “여호와의 증인들”인가? (1)
31 다시 읽는 이송오 목사 / 거짓 선지자 식별법
38 찬송시 / 내 면류관에 보석들 반짝일까
41 영원히 보존하신 말씀 / “우상 목자” vs. “못된 목자”
47 기자의 논단 / 대한성서공회의 “뉴에이지” 전략, <새한글성경>
52 설교자들에게 고함 / 설교자가 사랑해야 할 대상
61 진리의 진수 / 주의 천사와 능력의 천사들
69 로마카톨릭 비평 / 마귀와 상담하는 고해성사
74 BB 칼럼 / 기후 위기에 대한 교회의 사명(?)
80 성경 공부 A to Z / 왕의 표적을 보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
84 목회자 칼럼 / 구원(Salvation)과 제자 됨(Discipleship)
89 지상 강좌 / 하나님의 왕국 (6) 하나님의 나라의 “왕관”이 사라지다!
<세대적 진리>의 저자 “클라렌스 라킨”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시기는 모든 시대적인 진리를 푸는 열쇠이다.”라고 말했다. 이런 “재림의 시기”와 맞물려서 “종말론”에 관한 세 가지 이론이 있는데, “전천년주의,” “후천년주의,” “무천년주의”이다. 이 이론들은 요한계시록 20:1-9에서 여섯 번 언급되고 있는 “천 년,” 곧 “천년왕국”(Millennial Kingdom, 계 20:6 -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들이 되어 천 년 동안 그와 함께 통치하리라.』)과 “그리스도의 재림”의 관계에 대한 각기 서로 다른 해석에서 나왔다.
우선 “전천년주의”(Premillennialism)는 천년왕국 “이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재림하신다는 이론으로 “성경적인 관점”과 정확히 일치한다. 반면에 “후천년주의”(Postmillennialism)는 천년왕국 “이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신다는 학설인데, 로마카톨릭의 거짓 교리들을 신학적으로 체계화한 “어거스틴”이 강력하게 주창하고 확산시킨 “비성경적이고 진화론적인 이론”이다. 또한 “무천년주의”(Amillennialism)는 “천년왕국이 언제 시작되었는지”를 정확히 제시할 수 없었던 “후천년주의자들”이 “차선책”으로 만들어 낸 학설이며, 이 이론에 따르면 “천 년”은 문자적인 기간이 아니라 불특정한 “상징적인 기간”이고, 하나의 어떤 완성된 기간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그저 “천년왕국 같은 세상”이 일정 기간 지나고 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신다는 허황된 이론인 것이다. “천 년을 ‘문자적인 기간’으로 볼 것인가, ‘상징적인 기간’으로 볼 것인가” 하는 부분만 다를 뿐, “성경의 해석 방법”이나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 및 가치관,” “세상을 바라보는 역사관,” “교회가 행해야 할 구체적인 실행” 등 나머지 대부분의 신학적 가르침은 “후천년주의”와 대동소이하다.
“클라렌스 라킨”은 “종말론”에 관한 세 가지 견해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렸다. “그리스도께서 천년왕국 이전에 재림하신다는 예언은 ‘성경의 신비를 푸는 열쇠’이다. ‘성경에 기록된 모든 예언’의 최종 목적은 ‘그리스도의 재림’이다. 지금은 이 세상이 어둡지만, ‘확실한 예언’이 우리를 비춰 주고 있다(벧후 1:19). 예언은 일기 예보처럼 개연성 위에 정립된 것이 아니라 ‘미리 기록된 역사’이다. 이런 식으로 예언을 이해하고, ‘그리스도께서 성경의 진리대로 천년왕국 이전에 재림하신다는 말씀’을 깨닫게 된다면, 성경은 우리에게 새로운 책이 될 것이다. 교리와 예언적인 진리가 정돈되며, 더 이상의 혼동이 없고, 우리의 신학 체계는 질서가 잡힐 것이다.”
흔히들 “전천년주의”가 19세기 후반 영국 플리머스 형제단의 “존 다비”에 의해 처음으로 주창되고, 1909년 <스코필드주석성경>의 영향으로 확산된 것처럼 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서 “전천년주의 역사”를 200년도 채 안 되는 짧은 기간으로 축소시키고, “전천년주의”를 마치 근현대에 갑자기 제기된 이상한 “신학 이론”으로 비평하고 있는데, 이것은 역사적인 사실과 전혀 다르다. 우선 구약의 “선지자들”과 신약의 “사도들”이 일종의 “전천년주의자들”이었다. 이는 “이사야”부터 “말라키”까지 17권의 “선지서들”과, “로마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사도들이 기록한 22권의 “서신서들” 및 “예언서”가 “재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천 년 통치”를 직간접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런 내용은 “사도 요한”이 기록한 “요한계시록”에서 두드러지며, “사도 바울” 역시 “마지막 날들에 교회들이 배교하고 죄악들이 급증할 것임”을 예고하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만이 성도들이 간절히 바라야 할 복된 소망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 한 명의 사도인(행 13:43) “바나바”도 다음과 같이 주장함으로써 “7천 년 체계”를 언급했다.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일’(창조)을 끝내셨는데, 이것은 주님께서 6천 년 안에 모든 일을 끝내실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일곱째 날’에는 쉬신 것처럼, 그분의 아들(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면 악한 자들을 멸망시키시고 일곱 번째 천 년에 쉬실 것이다.”
이러한 “전천년주의 신앙”은 소위 “교부들의 시대”에도 이어졌는데, “저스틴 마터”(100-165)는 말하기를 “그리스도인들의 부활이 있고, 에스겔과 이사야에서 가르친 대로 예루살렘에 ‘천 년의 기간’이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천년왕국’을 세우시며, 예루살렘을 회복하시고, 성도들 가운데서 그곳을 통치하신다... ‘그리스도의 지상 왕국’을 기대하는 것이 올바른 교리의 초석이다.”라고 했다. “폴리캅”의 제자이자 “리용의 감독”이었던 “이레내우스”(130-202)는 “3년 반 동안 계속되는 적그리스도의 활동이 있을 것이고, 그 후에는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셔서 사탄을 결박하시고, 부활한 무리와 함께 예루살렘에서 ‘천 년’을 통치하신다.”라고 말했으며, 하나님께서 인간과 맺으신 언약과 관련해서는 “홍수 이전에 ‘아담’에게 주신 것”과 “홍수 이후에 ‘노아’에게 주신 것,” “그 이후 ‘모세’에게 주신 율법,” 그리고 “교회에 위탁하신 은혜의 복음” 등으로 나누었다. 또한 “터툴리안”(160-220)도 “그리스도께서는 예루살렘에 수도를 정하시어 왕국을 통치하실 것이다.”라고 가르쳤다. 다시 말해 “오리겐”(185-253)을 제외한 교부들 대부분이 “전천년주의자들”이었으며, 다만 당대에는 “천년지복설”(Chiliasm)이란 용어로 불렸을 뿐이다.
그 이후로는 성경대로 믿고 실행했던 “성별주의 그룹들”이 “전천년주의 신앙”을 이어 나갔는데, 2세기 중엽의 “몬타니스트”를 시작으로, 3세기 후반의 “노바티안,” 4세기의 “도나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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