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중에 흘린 땀 한 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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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전투의 명장으로 불리는 서경석 전 장군은 <전투감각>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 책은 육군 필독서 중 하나로, 미군 교육기관에서 번역하여 교재로 쓰기도 했다. 내용 중 “앞으로 전개될 상황을 다양하게 예측하고 예측한 대로 훈련시켜라. 훈련한 대로 싸운다... 전투는 평시 훈련한 그대로 행동에 옮기는 것이며 다만 실제 적과 부딪치는 것만이 훈련과 다를 뿐이다.”라며 훈련의 중요성을 다루는 대목이 나온다. 비슷한 맥락으로 “훈련 중에 흘린 땀 한 방울이 전장에서 피 한 방울을 대신한다.”라는 격언도 있다. 마귀와 전선을 형성하여 영적 전쟁 중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이 훈련의 중요성은 동일한 무게를 갖는다. 특히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받는 훈련을 “경건의 훈련”이라고 불렀다(딤전 4:7). 그러나 경건에 이르도록 하는 훈련은 몸으로 하는 훈련이 아니다(딤전 4:8).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그 깨달은 바를 실행하여 성장하는 것이며(딤전 4:6,7), 말씀으로 영적 감각들을 단련하여 선악을 분별하는 것을 말한다(히 5:14). 성도는 특히 경건의 훈련을 통해 말씀의 칼을(히 4:12) 손에 가장 익숙한 무기로서(삼상 17:39) 능숙하게 다룰 줄 알아야 한다. 훈련의 정도가 전쟁의 승패와 전투원의 생사를 좌우한다. 만일 그 대적이 울부짖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는 사탄이라면 어찌 경건에 이르는 훈련을 위해 땀 흘리기를 주저하겠는가? 평상시 훈련한 대로 싸운다는, 또 훈련에서의 땀이 전장에서의 피와 같다는 교훈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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