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풀이방(Rage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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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각지에서 “스트레스 해소방”이 성업 중이다. 소위 “화풀이방”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2008년에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이용객은 비싼 돈을 내고 보호 장구를 착용한 뒤 각종 물품이 구비(?)된 방으로 들어가 정해진 시간 동안 고함지르고 던지고 부수며 분노와 울화 등을 날려 버린다고 한다. 피해 보는 사람도 없고 합법적이라 일면 건전해 보이지만 이런 식으로 분노를 표출하여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전혀 성경적이지 않다. 왜냐하면 성경은 『악은 어떤 형태이든지 피하라.』(살전 5:22)고 명령하며, “노하기를 더디하라.”고 권면하기 때문이다. 어디서든 성경에 정면으로 반하는 방법으로 기분을 전환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다운 처사가 아니다. 무엇보다도 다윗은 시편 103:8에서 『주는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자비가 풍성하시도다.』라고 했는데, 과연 화풀이방에서 주님의 성품을 찬양할 수 있겠는가? 잠언 14:29에서도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를 크게 깨달은 자라고 정의해 주셨다. 따라서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분노가 치밀 때에는 심호흡을 해서라도 일단 참도록 하라. 그리고 영적 심호흡을 겸해야 하는데, 말하자면 “기도”로써 주님께 도움을 구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자신의 마음을 맡겨야 하는 것이다. 죄에 대해 분노하는 것은 옳지만, 그 외에 육신적으로 화를 내는 것은 성도에게 합당치 않다. 오직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께로부터 배워 그 가르침대로 행해야 한다. 그래야만 감정적으로도 쉼을 누리는 삶을 살 수 있게 된다(마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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