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파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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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파베르(Homo Faber)”는 손을 사용할 줄 아는 인간의 특성에 주목하여 만든 인간관이다. 이 관점은 유·무형의 도구를 제작하고 사용할 줄 알며, 그 도구를 이용해서 자신과 환경을 개척해 가는 것을 인간의 본질로 파악하여 이름 붙인 용어이다. 창조주께서 인간에게 만들어 주신 손이 동물의 그것과는 현저한 차이가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쓰이는 개념이기도 하다. 하나님께서는 손을 사용하여 인간이 다양한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셨으며, 이를 통해 인간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만드셨다. 주의 눈에서 은혜를 찾은 노아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모든 것을 믿고서 손을 사용해 “방주”를 만들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성막”을 지을 때 손을 사용해서 만들었다. 하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간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손을 잘못 사용하기도 한다. 카인은 동생 아벨을 죽이기 위해 손을 사용했다(창 4:11). 헛된 형상을 만들어 그 앞에서 우상을 숭배하는 일에도 손을 사용한다. 시편의 기자는 『그들의 행실을 따라 그들의 악한 행사를 따라 그들에게 갚으소서. 그들의 손이 행한 대로 갚으사,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것으로 그들에게 보응하소서.』(시 28:4)라고 간구한다. 혹 게으른 자처럼 손을 모으고 졸고만 있지는 않은가?(잠 6:10)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인간을 만드신 목적을 생각한다면 그 육체의 한 부분인 손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는 분명하다. 성도여, 주 하나님을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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