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의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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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는 겉으로 보기엔 10cm 남짓이지만, 목구멍 안에 숨겨진 부분까지 치면 약 20cm이다. 특히 혀 뒷부분은 8개의 근육들이 지탱하고 있고, 어떤 언어는 숨겨진 혀의 부위까지 써서 발음을 한다. 쉽게 접하는 예로 주로 구강 내에서 조음하는 우리말과 달리, 영어는 혀 뒤쪽까지 활용해 강세와 특유의 리듬을 만들기에 영어에 숙달되지 않고는 미세한 발음 차이를 감지하기가 어렵다. 그러니 오순절에 명절을 지키려고 외국에서 유대로 온 사람들이 자기들의 모국어를 능란하게 말하는 사도들에게 얼마나 놀랐겠는가?(행 2:7-11) 오늘날 은사주의자들이 성령을 받은 증거로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소리를 내며 방언이랍시고 떠들고 속이지만, 그것은 말 그대로 시끄러운 꽹과리 소리와 같다. 방언은 실은 외국어를 가리키며, 바울은 외국어도 좋지만 오히려 예언, 곧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를 열망하라고 권고했다. 『나는 너희 모두가 방언들로 말하기를 바라지만 차라리 예언하기를 바라노라. 이는 방언들로 말하는 자가 통역을 하여 교회가 세움을 입지 못한다면 예언하는 자가 더 낫기 때문이니라』(고전 14:5). 방언과 신유는 두 표적을 행하던 사도들이 사라짐으로써 중단되었다. 하물며 지금, 외국어도 아닌 “랄랄라” 같은 해괴한 소리로 지껄인다면 듣는 사람들이 미쳤다고 하지 않겠는가! 사도들은 뜻 있는 외국어로 그날 3천 명을 이겨왔지만, 뜻 없는 소리로 떠드는 한국 교회는 어떤 열매를 맺었는가? 한번 말해 보라. 부끄럽지 않은가? 이것이 진리를 모른 채 진리를 흉내 내려고만 하는 자들의 실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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