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헤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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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브론은 해발 927m 고지대에 자리한 세계적 고성으로, 예루살렘에서 남서쪽으로 브엘세바에 이르는 주요 도로를 따라 30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헤브론은 카나안으로 이주한 아브람이 초기에 장막을 쳤던 곳이고(창 13:18), 사라의 장지이기도 했다(창 23:19). 그곳은 이삭, 야곱 등 족장들의 주요 거처였으며(창 35:27; 37:14), 다윗이 7년 반 동안 통치했던 곳이다(삼하 2:1-11). 헤브론은 또한 칼렙의 몫으로 주어진 성읍이기도 한데, 하나님을 온전히 따랐던 그에게(신 1:36, 민 14:24, 수 14:14) 주님께서 보상으로 주신 성읍이다(수 15:13).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헤브론의 뜻이 바로 “교제”이기 때문이다. 전심전력하여 주님을 섬기는 신실한 종에게 하나님께서는 자신과의 교제로 보상해 주신다는 교훈을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이 땅에서 누리는 주님과의 교제도(요일 1:7) 귀하지만, 온전한 교제는 우리가 장차 살게 될 영원에서 더없이 기쁘고 풍성히 누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명심할 것은, 주께서 주신 성읍을 칼렙 스스로가 자기 몫으로 요구하여 쟁취했다는 점이다(수 14:12). 칼렙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확신을 바탕으로 싸웠고 승리했으며 헤브론을 받아내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주님과의 교제”는 주님께서 보장하셨지만, 영적 전쟁에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우리의 헤브론”을 쟁취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과의 신실한 교제로 부르셨다(고전 1:9). 죄를 지으면 이 교제를 누릴 수 없고, 주님의 신실함을 맛보지 못하는 무미건조한 삶을 살게 된다. 영적인 건조함은 사막보다도 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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