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된 반복 vs. 끈질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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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반복은 “끈질긴 기도”와 구분되어야 한다. 이 둘은 전혀 다른 성질의 것으로, 헛된 반복은 이교도들이 하는 것과(마 6:7) 같은 마귀적인 기도이다. 불교에서 천수경을 반복적으로 외우는 것이라든지, 이슬람교에서 라마단 기간 동안 코란을 낭독하는 타다루스, 로마카톨릭의 로사리오기도나 각종 기도문들, 개신 교회들에서 예배 때마다 암송하는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등은 예수님께서 경고하신 헛된 반복에 해당한다. 그것은 지극히 종교적이고 형식적이며 인간적인 전통에서 비롯된 것으로 성경적 기도와는 거리가 멀다. 반면 그리스도인은 헛된 반복이 아니라 끈질긴 기도를 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이와 연관해서 “끈질기게 간청하는 친구의 비유”(눅 11:5-8)와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눅 18:1-8)를 말씀하시면서 끈질긴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응답받을 때까지 끈질긴 인내의 기도로 다가오기를 원하신다. 피터 럭크만 목사는 바로 이것이 바울이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고 한 것의 진정한 의미라고 했다. 예수님께서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동일한 기도를 세 번 하신 적이 있으셨고(마 26:37-44), 바울도 주님께서 그에게 분명하고 확실한 “No!”를 주실 때까지 “육체의 한 가시”에 관하여 세 번 기도했다. 수로페니키아의 여인도 예수님의 모욕적인 말씀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악한 영에 사로잡힌 딸을 위한 간구가 응답될 때까지 한 번 더 다가섰다. 종종 주님께서는 그런 방법을 통해서 우리의 기도가 정말로 진지한가를 보시기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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