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 모든 그리스도인의 필사적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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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앨라배마 주 소재의 한 이삿짐센터에 첫 출근을 하려던 ‘월터 카’라는 청년이 전날 늦게 차가 고장 난 것을 알고 아침 출근 시간에 맞추려고 무려 32km나 밤새 걸어갔다는 일화가 한 언론에 실렸다. 첫 직장, 첫 고객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한 것인데 그 일은 결국 물질적 보상으로 돌아왔다. 회사 CEO와 이야기를 나눈 자리에서 자동차를 선물 받았고, 온라인에서 차 수리비 모금운동이 벌어져 한화로 약 9백만 원이 걷힌 것이다. 당신은 영생의 복과 생을 보장해 주시는 구주께 헌신했는가? 주님은 그분께 몸을 드린 성도를 결코 모른 척하지 않으신다. 우리의 몸은 그것을 값주고 사신 주님의 소유이므로(엡 1:14) 그분께서 쓰시도록 내어드림이 마땅한데도, 주님은 그 일로 또한 은혜를 내려주시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여전히 헌신을 미루고 있다. 헌신하면 사역에 들어가야 한다는 부담 때문이기도 하고, 세상에서 성취하고픈 욕망의 덫에 걸려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헌신은 의무이지 사역으로의 부르심이 아니다. 착각과 욕망으로 인해 헌신은 아득해져만 가는 것이다. 헌신은 훌륭한 일이지만 우리의 몸을 “필사적으로” 드리지 않는 한 온전해질 수 없다. 예수님께서 죽음에까지 순종하심으로써 그 본을 보이셨고(빌 2:8), 바울도 그리스도가 고통받으신 이후에 있는 것을 그분의 몸인 교회를 위해 자신의 육신에 채우다 순교했기 때문이다(골 1:24). 그리스도의 심판석은 “헌신”한 성도가 “자기 몸”으로 행한 것에 대해 상을 받는 자리이다(고후 5:10). 죽으면 죽으리라는 자세만이 헌신에 열매를 더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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