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한순간의 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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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흔히 전화기를 최초로 만든 과학자를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이야기 속엔 서글픈 결말을 맞은 인물이 있다. 사실 전화기를 처음으로 발명한 사람은 이탈리아의 발명가 안토니오 무치이다. 안토니오는 오랜 시간에 걸쳐 자석식 전화기를 발명했는데, 특허를 내기 위해 마지막으로 웨스턴 유니언 전신 회사에 가서 그들과 회의를 하게 된다. 그런데 회의 도중 설계도와 모델을 잃어버리는 절체절명의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결국 안토니오는 자신의 부주의로 자기보다 21년 늦게 전화기를 발명한 벨에게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빼앗긴 것이다. 한순간의 부주의가 눈앞의 중대한 기회를 저 멀리 가져갈 수 있다. 무엇이든 일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 긴장의 끈을 놓으면 사고가 발생하는 법이다. 그리스도인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하나님을 섬기고자 할 때 정신을 바짝 차리고 깨어 있지 않으면 마귀의 농간에 넘어가 모든 것을 잃고 만다. 마귀는 성도들이 열매 맺는 것을 싫어해서 모든 순간 방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렇기에 빈틈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육신의 본성을 건드려 교만하게 만들고, 하나님께 맞춰져 있던 초점을 흐려지게 해서 세상을 바라보게 한다. 그 꼬임에 넘어가는 순간 하나님을 향해 달려왔던 일들이 순식간에 물거품이 된다. 그리스도인은 하늘로 들림 받는 날까지 경계를 늦추어선 안 된다. 계속해서 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깨어 있어야 한다. 하나님 안에서 누려 온 소중한 것들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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