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시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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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위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는 이유는 그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기 때문이다. 시민권이 하늘에 있기에, 하늘로부터 오실 구주, 곧 우리의 왕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면 만물을 그분께 복종시키는 그 능력의 역사로 인하여 우리의 천한 몸을 그분의 영광스러운 몸같이 변모시키실 것이기에, 그날을 기다리는 성도는 위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고 주님이 다시 오실 하늘을 바라보면서 사는 것이다. 성도가 가진 하늘의 시민권을 이야기한 사도 바울은 로마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그의 세상 시민권을 강조한 경우는 딱 한 번뿐이었는데, 사도행전 21장에서 예루살렘에 소요가 일었을 때였다. 로마군 사령관의 명으로 채찍에 맞을 뻔했는데, 다음 장에서 다음과 같이 기지를 발휘하여 채찍질을 모면했었다. 『로마 시민을 정죄하지도 않고 채찍으로 때리는 것이 합법적이냐?』(행 22:25) 사도 바울은 자신이 가진 세상 시민권을 자랑한 것이 아니라, 부당한 고문을 피하려고 지혜를 썼던 것이다. 남들이라면 상당한 돈을 들여서 샀을(행 22:28) 시민권에 바울은 자부심도 애정도 없었다.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성도는 바로 이런 자세를 지녀야 한다. 악한 현 세상에서 마음을 떼어내어 주님께서 다시 오실 저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하는 것이다. 빛나는 뭉게구름이 갈라지면서 빛줄기가 찬란하게 새어나오는 하늘을 보면서 다시 오실 주님을 생각하는 것! 바로 이것이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성도가 하늘을 바라보며 나 홀로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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