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초대와 인간의 구차한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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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마련하신 “성대한 저녁 식사”에는 모든 경비가 무료이고, 제공되는 음식도 무한정 공급되며, 원 없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오직 그 초대에 응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본 초대장을 받은 인간들은 이런저런 구차한 변명으로 하나님의 초대를 무시한 채 미꾸라지처럼 슬쩍 빠져나가 버린다. 조선 시대의 한 지식인은 “죄의 무게를 따진다면 ‘구차한 변명’이야말로 어떤 잘못을 저지르는 것보다 그 죄질이 배나 더 크다.”라고 했다. 인간사도 그러한데 전지하신 하나님 앞에서 변명으로 일관하는 죄인들의 뻔뻔함은 그 죄질이 얼마나 더 크겠는가? 감히 어느 누가 하나님 앞에서 변명하겠는가 하겠지만, 실제로는 그런 무모한 짓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한번은 미국의 “에티켓 강사”인 에밀리 포스트가 “백악관에서 저녁 정찬에 초대되었는데, 예의 바르게 그 초대를 거절하려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이에 그는 “그런 방법은 없습니다! 국가의 수장인 대통령이 초대한 것은 다른 어떤 선약보다 우선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답변했다. 하나님의 초대를 받았는데 변변찮은 변명들을 댄다면 그 변명이 본인에게 정당해 보여도 그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에 불과하다. 그것은 결국 마귀처럼 살다가 지옥에나 들어가겠다고 하는 어리석고 완고한 자기변명이자 허세일 뿐이다. 하나님의 초대는 단순한 초청이 아니며 “순종”을 요구하는 초청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초대에 응해야 한다. 구원으로의 초청을 거절하는 행위는 결국 지옥의 화를 자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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