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영원하신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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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여 편이 넘는 찬송가를 작곡하고 작사했던 레일라 모리스(Leila N. Morris, 1862-1929)는 50세 이후 시력이 나빠지다가, 주님 품으로 가기 전 15년 동안은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상태로 살았다. 50여 년 동안 눈으로 보며 생활하는 것이 당연했다가, 예상치 못한 칠흑 같은 어둠 속에 보내야 했던 15년은 참으로 힘들고 당혹스러운 날들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전혀 낙담하지 않았고 실명 상태에서도 계속 찬송가를 작곡했다. 자신이 볼 수 없게 된 것을 안타까워하는 주변인들에게, 되레 주의 영원하신 팔이 자신을 붙들고 있으니 감사할 뿐이라고 했다. 모리스가 남긴 많은 찬송가 중에,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풍랑 일어도 안전한 포구, 폭풍까지도 잠재우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주의 영원하신 팔 함께하사 항상 나를 붙드시니 어느 곳에 가든지 요동하지 않음은 주의 팔을 의지함이라”는 곡이 있다(<영광을 주께> 303장). 그 노래의 4절 가사는 “능치 못할 것 주께 없으니 나의 일생을 주께 맡기면 나의 모든 짐 대신 지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이다. 우리의 목자이신 주님은 자신의 팔로 어린양들을 모으시고 먹이시며, 주님의 품에 안아 주고 인도하여 주신다(사 40:11). 우리 주님의 팔은 주의 원수들을 산산이 흩어 버리실 강한 팔이며(시 89:10), 주님 자신을 위해 승리를 쟁취하시는 거룩한 팔이다(시 98:1). 그러니 성도여, 영원히 능하고, 영원히 강하며, 영원히 거룩하고, 영원히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주님의 영원하신 팔을 의지하라. 그 팔을 의지하는 한, 당신은 그 무엇에도 요동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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