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의를 전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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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잎에는 혈관 같은 잎맥이 그물처럼 얽혀 있다. 잎맥은 잎이 받은 태양 에너지를 광합성해서 전신에 전달하고, 뿌리에서 빨아들인 양분도 구석구석 배달하는 기능을 한다. 보석란이라는 난초를 본 적이 있는가? 보석란의 잎맥은 마치 금으로 칠을 해 놓은 듯 얼마나 아름답게 빛나는지 그렇게 놀라운 겉옷을 풀잎에 둘러놓으신 창조주의 솜씨에 경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 누가 주님과 같은가!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에게 비길 수 있으며, 또한 어떤 모습을 그분께 비교하겠느냐?』(사 40:18) 성경에서 잎은 간혹 옷에 비유되고 “의”도 마찬가지다. 인간의 의는 더러운 걸레와 같은데(사 64:6)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의 면전에서 피해 동산 나무 사이로 숨었을 당시에 둘렀던 무화과 잎사귀가 이를 예표한다. 한편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양의 가죽옷을 입히셨고(창 3:21), 그 일을 통해 자신을 어린양으로 마련하실 하나님(창 22:8),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의를 예표하셨다(롬 3:22). 아무리 꽃과 나무가 아름답고, 별들이 총총한 밤하늘이 눈에 가득 들어온다 해도 “하나님의 의”라는 찬연하고 거룩한 옷에는 비할 수 없다! 우주를 그분의 옷으로 삼고 계신(히 1:12) 분께서 가장 값지고 아름다운 옷을 선물해 주셨으니 그분의 그 크신 은혜를 어찌 측량할 수 있겠는가? 초고가의 좋은 옷을 나눠 입는 사람은 없지만,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입고 있는 하나님의 의를 타인에게 전달하는 독특한 존재이다. 하나님의 의를 전하는 복음 전파는 그리스도인을 독특한 백성이(벧전 2:9) 되게 하는 최소한의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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