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번제보다 낫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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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사무엘이 사울왕에게 『주께서 번제와 희생제를 주의 음성에 복종하는 것만큼 크게 기뻐하시나이까?』(삼상 15:22)라고 했던 말과 유사하다. 다만 “지식” 대신 “복종”이 강조되고 있을 뿐이다. 사무엘은 “아말렉을 완전히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한 일에 대해 사울을 책망했다. 일찍이 주님께서는 하늘 아래에서 아말렉의 기억을 완전히 없앨 것이라고 하셨지만(출 17:14), 사울은 아말렉인들의 왕 아각과 자기가 보기에 가장 좋은 짐승들을 남겨 두었던 것이다. 주님의 명령에 부분적으로 순종한 것인데, 부분적인 순종은 불순종과 다를 바 없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끝까지, 철저하게” 순종해야 한다. “하라고 명령하신 것”뿐 아니라 “하지 말라고 금하신 것”에도 순종해야 한다. 아말렉은 죄와 육신을 예표하는데, 이와 같이 완전하게 진멸시키지 못한 죄들이나 육신적인 부분들이 단 하나도 있어선 안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명령에 대해 인간적인 기준으로 “취사선택”하라고 하신 적이 없다. 그러나 사울은 자신의 인간적인 발상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권위 있는 기준으로 삼고 말았다. 하나님 보시기에는 모두 멸하기에 합당한 것들임에도, 사울은 자기가 보기에 천하고 쓸모없는 것들만 멸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판단했던 것이다. 불순종은 “하나님의 지식”을 거부한 데서 시작된다. 주님은 어떤 번제나 희생제사보다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그 지식을 존중하는 데서 오는 온전한 복종을 더 원하신다. 바른 지식을 거부하는 불복종이 파멸을 가져옴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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