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피 플레이(Puppy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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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이 스스로 짐승의 정체성을 취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스피츠 계열 견종인 “포메라니안”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20대 여성이 SNS에서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대학 시절 접한 “퍼피 플레이” 문화를 통해 개의 행동을 모방하며, 이른바 “핸들러” 역할을 맡은 지인과 함께 공을 쫓거나 재주를 부리는 방식으로 교류한다고 한다. 공공장소에서 귀와 꼬리 장식을 착용하고, 심지어 송곳니 시술까지 받았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성경이 예고한 마지막 때의 타락상과 무관하지 않다. 성경에는 짐승처럼 행동했던 인물의 사례가 기록되어 있는데, 바로 느부캇넷살이다. 그는 교만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들짐승과 같은 삶을 살았다(단 4:30-33). 이것은 하나님을 떠난 인간이 어떤 존재로 전락하는지를 보여 주는 엄중한 교훈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자신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만물을 다스리는 존귀한 자리에 세우셨다(창 1:26,27). 그러나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간은 그 존귀함을 잃고 스스로 짐승의 자리로 내려갔다. 오늘날 인간 자신의 모습을 짐승과 동일시하는 모습은 하나님을 찾지 않는 시대의 필연적인 결과이며, 창조주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 그러나 이 마지막 때에도 하나님의 긍휼은 여전히 열려 있다. 그러므로 짐승과 같은 마음을 버리고(전 3:18),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구원받아야 한다. 오직 십자가만이 아담이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며,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죄인을 짐승과 같은 마음에서 건져낼 수 있다(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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