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을 노리는 양코파리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864 조회
- 목록
본문
양의 콧속에 알을 낳아 기생하는 “양코파리”라 불리는 파리가 있다. 양의 코 주변을 윙윙거리며 틈을 엿보다가 콧속에 알을 낳으면 그곳에서 부화한 유충이 양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기생하는데 양은 엄청난 고통을 받아 스스로 머리를 짓찧는 등 파괴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양을 돌보는 목자들은 이 양코파리 떼로부터 자기 양들을 지키기 위해 아마유, 유황, 올리브유 등을 섞어 만든 기름으로 양의 코와 머리에 발라주는데, 이 기름을 발라주면 양코파리 떼가 양들에게 접근하지 못한다. 한 번만 바르는 것으로도 양코파리가 더 이상 접근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기름의 효과가 사라지면 다시금 공격하기 때문에 시시때때로 새 기름을 발라 주어야 한다.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도 이처럼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아야 한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 주변에는 양코파리처럼 얼씬대다 틈을 비집고 들어오려 하는 마귀가 있기 때문이다. 양코파리가 양의 코와 머리에 바른 기름이 말라서 효과가 떨어질 때를 노리는 것처럼, 마귀 역시 그리스도인이 말씀과 기도에서 잠시라도 멀어져 성령님과 무관한 삶을 사는 때를 노리고 있다. 마귀는 늘 공격할 틈을 노리고 있다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과의 교제가 느슨해지는 순간 의심, 시기, 탐욕, 교만 등의 죄의 씨앗을 심어 믿음을 파괴하려고 하는 것이다. 마귀에게 틈을 내주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 말씀에 밀착하여 꾸준히 기도함으로써(골 4:2) 성령 안에서 살고 행해야 한다(갈 5:25). 그러면 마귀가 얼씬거리지 못하는 영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