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지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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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저녁이 될 무렵 산책을 하러 나갔다가 거무스레한 서쪽 하늘 가운데 짙은 오렌지색으로 변한 태양을 본 적이 있다. 마침 길옆에는 햇빛이 싱그럽게 키워 낸 각종 야채들과 풀들이 자라고 있었고, 낮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서늘한 바람이 불어와 기분 좋은 산책이었다. 문득 태양이 얼마나 고마운 존재이며 그것을 만드신 위대하신 주 하나님의 능력과 선하심을 생각해 보았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은혜와 좋은 것들을 성도들에게 베푸시는 그분 자신을 『태양』으로 비유하셨다(시 84:11). 죄인들의 눈에 보이는 사물 중 가장 강력한 에너지원도 바로 이 태양이다. 사람들은 태양의 놀라운 신비와 에너지에 대해서 예찬하지만, 저 태양을 지상의 사람들에게 비추도록 지으신 분, 곧 낮을 주관하는 태양을 지으셨고(창 1:16), 선인과 악인 모두에게 그 태양이 떠오르게 하시는 자비의 하나님은(마 5:45) 애써 잊어버리려고 한다. 또 태양을 지으신 창조주가 아닌 태양 자체를 신으로 여기며 우상 숭배를 행한다(겔 8:16). 그분의 햇빛 아래 유익을 누리면서도 회개치 않고 우상을 숭배하는 죄인들에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얼마나 진노하실지 생각해 보라. 하나님께서 죄인들에게도 햇빛과 비와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허락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자비가 허락되는 지금 창조주를 기억하고 죄에서 돌이켜 그 하나님을 찾으라는 데 있다(행 17:25-27). 곧 유일하신 구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음으로써 만물을 지으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이다(행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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