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병원”에 가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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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안과에서 진료를 받으려고 순서를 기다리는데, “뇌에 이상이 있어서 그러는 거니까 빨리 큰 병원으로 가세요! 빨리!”라는 다급한 목소리가 진찰실에서 들려왔다. 안과의가 고등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여학생과 그 엄마에게 하는 말이었는데, 그들은 눈이 이상해서 방문했다가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은 것이다. 그때 여학생은 하얀 손으로 입을 막고 “엄마, 어떡해?”라며 구슬프게 울먹였고, 그런 딸을 바라보는 엄마의 두 눈에는 근심과 절망의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또 다른 병원에서는 어느 50대 여성이 정기건강검진 결과 경동맥이 확장되었다며 큰 병원에 가라는 말을 듣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게 되었다. 간호사의 말을 들은 여인의 얼굴에 순간 잿빛 두려움이 스쳐 지나갔다. 내내 건강할 것만 같고, 이대로 계속 살 수 있을 것만 같은데 어느 날 갑자기 “큰 병원에 가라.”는 말을 듣는다면 어느 누구도 마음이 편치 않을 것이다. 별 이상이 없는 걸로 판명나면 다행이겠지만, 자칫 큰 병원에서 생을 정리해야 할 사람도 생기는 법이다. 세상에는 순식간에 황폐하게 되어 버리는 인생을 막을 자가 없고, “큰 병원”이라는 말에서 이는 공포감을 쉽게 억누를 사람 또한 없다. 죄인의 인생이란 그런 것이다. 아직 건강할 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생을 소유하지 않는 한 “큰 병원”이라는 그 짧은 단어조차도 갑작스런 멸망의 전조가 될 수 있다. 인생은 그냥 한 번 살아보는 것이 아니다. 죽음 앞에 장사가 없다. 죽음이 닥치기 전,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지옥의 영원한 형벌을 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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