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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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북전쟁 때 한 농부가 징집되어 끌려가게 되었다. 그는 매우 슬퍼하였다. 전쟁터로 가면 부모님과 아내, 어린 자식들을 부양할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 상심한 그에게 절친한 친구 찰스 둘햄이 찾아와 말했다. “자네 대신 내가 전쟁터에 나가겠네. 나는 부양할 가족도 없고 홀몸이 아닌가. 자네는 가장으로서 가족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니...” 농부의 간곡한 만류에도 친구는 반드시 살아서 돌아올 테니 염려 말라며 전쟁터로 나갔다. 그러나 그는 전사하고 말았다. 친구의 전사 소식을 들은 농부는 곧바로 늙은 말을 타고 전쟁터로 달려가 여러 날을 헤맨 끝에 친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그는 시신을 그들이 함께 산책했던 교회의 뜰에 옮겨 놓았다. 그리고 언덕의 채석장에서 대리석으로 직접 친구의 비석을 만들었다. 비석을 완성한 그는 가장 친절했고 사랑했던 친구의 시신을 교회의 뜰에 묻고, 눈물을 떨구며 비석을 세웠다. 비석에는 “찰스 둘햄, 그는 나를 대신하여 죽었다.”라고 서툴게 새겨져 있었다. 당신에게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목숨을 대신해 줄 친구가 있는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인들의 친구』(마 11:19)라고 비난을 받으셨지만, 사람이 친구들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내어 놓는 것보다 더 위대한 사랑은 없다고 하시면서 죄인들을 대신해 죽으셨다(요 15:13). 자신의 생명을 바쳐 지옥에 갈 우리를 사랑해 주신 위대하신 친구인 것이다. 하루속히 그분과 ‘친구’가 되도록 하라. 그분을 구주로 모시는 것만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알라. (C.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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