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리의 기이한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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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봉투에서 잔반 썩는 냄새가 올라오면 어김없이 초파리들이 찾아온다. 개인적으로 관찰해 본 결과, 초파리는 다른 날벌레들과 다르다. 자기를 잡으러 온 이의 “마음을 읽고서” 숨어 버리는 듯한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멍청한 날벌레라면 사람의 손에 벌레잡이 채가 있건 없건 주변을 얼씬거리다가 얻어맞고 죽을 텐데 초파리는 그렇지 않아서 너무나 의아했다. 그런데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초파리의 뇌가 인공지능(AI) 수준과 비슷하다고 한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이 초파리 뇌에 촘촘하게 들어찬 3,016개의 뇌신경세포와 이를 연결하는 548,000개의 시냅스(신경세포 접합부)의 구조를 완벽하게 지도로 만들었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연구에 따르면, 초파리는 학습, 지형 탐색, 냄새 맡기, 행동 위험 및 이점 평가 등 복잡하고 정교한 행동을 할 수 있는 수준의 뇌를 갖고 있다. 초파리의 뇌신경세포는 인공지능 연구에 사용되는 최첨단 인공 신경망과 유사하며, 제한된 숫자의 신경세포들에도 불구하고 빠른 계산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은 참으로 기이하다. 인체 역시나 놀랍고도 경이롭게 지어져서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데 초파리의 뇌에 관한 연구결과가 나왔으니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영광을 돌려드렸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그들은 초파리의 뇌를 이용해서 인간 자신의 뇌를 연구하는 일에만 몰두할 것이다. 이것이 과학을 신뢰하는 교만한 죄인들의 실상이다. 그들은 피조 세계에 있는 창조주 하나님의 영원한 능력과 신격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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