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참된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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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가족은 면 요리를 좋아한다. 특히 국물이 있는 면 요리를 좋아해서 멸치육수를 우려내는 일이 잦다. 일반적으로 한 가정의 식탁은 하루에 세 번 이런저런 음식으로 차려진다. 가족이 선호하는 음식으로 채워지는 식탁 위를 보면 가정마다 자주 올라오는 음식들이 조금씩 다르다. 건강과 영양을 생각하여 유기농 식품으로, 혹은 채소 위주로, 혹은 생선과 고기를 골고루 마련한 후 즐겁게 식사를 한다. 19세기에 <미각의 생리학>이라는 책을 저술하여 프랑스 식탁 문화를 만든 브리야사바랭(Brillat- Savarin, 1775-1826)은 “당신이 무엇을 먹는지를 얘기해 주면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 주겠다.”라고 했다. 이는 먹는 음식과 성향이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영적 양식도 무엇을 먹는지 얘기하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나님께서는 육신을 채우는 양식보다 “혼의 풍요함”을 채우기 위해 수고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그 방법은 “하나님께 열심히 경청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임이라.』(요 6:55)고 말씀하심으로써 우리가 영적 양식으로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알려주셨다.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변개되지 않은 그분의 말씀을 섭취해야 한다. 변개된 성경은 썩은 음식과 같아서, 그 안에 있는 것들로는 혼을 풍요롭게 하기는커녕, 혼을 썩게 할 것이다. 브리야사바랭은 “나라의 운명은 국민이 무엇을 먹고 사느냐에 달려 있다.”고도 했는데, 이 땅에 바른 성경의 정착이 절실해지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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