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참된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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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초대 주월남 한국군 사령관이었던 채명신 장군이 베트남전에서 생사를 같이하며 동고동락한 전우들과 함께 묻히고 싶다는 고인의 유언대로 국립묘지의 사병 묘역에 안장됐다. 미 해군 종신 원수인 체스터 니미츠 제독의 이름을 따 만든 미 해군 주력항공모함이 니미츠호인데, 태평양 전쟁을 승리로 이끈 주역인 그는 자신의 묘지로 알링턴이 아닌, 태평양 전쟁에서 전사한 해군들이 가장 많이 묻혀 있는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 국립묘지를 택했다. 이 두 사람 모두 부하 사랑하기를 자신의 생명처럼 한 장군들로 회자된다. 사병이 장군이 될 수는 없어도 장군이 사병이 된 경우라 할 수 있겠다. 그리스도인의 총사령관은 주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분은 전투 자체가 불가능한 죄인을 위해 대신 죽으셨고(롬 5:8), 가장 나약한 자를 위해 대신 죽으셨으며(롬 5:6), 심지어는 적군에 속한 원수를 위해 죽으셨다(롬 5:10). 오로지 죄인을 사랑하시는 일념으로, 가장 높은 보좌를 버리시고 스스로 내려오셔서 십자가의 죽음을 통하여 모든 죄인을 자신의 무덤에 친히 품으셨다. 인간 장군의 사랑은 부하 옆에 묻히는 데에서 끝나지만, 우리의 총사령관께서는 부활의 능력으로 자신의 부하들을 일으켜서 천상에 앉히셨다(엡 2:6). 그리고 휴거 때 마지막 본대 복귀명령이 내려질 때까지 주님께서는 우리 각자의 싸움에서 친히 도우심으로 승리를 보장하신다. 이분을 총사령관으로 모신 우리 모든 그리스도의 군사들의 고백은 “우리를 군사로 뽑은 자를 기쁘게 하려 한다.”는 것이어야 한다.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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