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찬양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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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심할 때 기도할 수 있고 즐거울 때 찬양할 수 있음은 성도의 크나큰 축복이다. 하지만 즐거워야만 찬양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찬양을 통해 즐거워질 수 있다. 주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총들을 하나하나 기억한다면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시편 103편은 송축의 이유를 다양하게 말한다. 주님은 죄악을 용서하셨고, 질병을 치유하시며, 파멸로부터 구해주시고, 좋은 음식들로 채워주시며, 건강을 허락해 주셨다(3-5절). 자비가 풍성하시어, 죄를 책망하시기는 하지만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분노를 영원히 품지도 않으신다. 무엇보다 우리가 지은 죄들대로 다 갚지도 않으신다(8-10절). 만약 인간이 지은 죄들대로 다 갚아 버리셨다면, 이 세상은 불구자들로 가득하고 온전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참아주신다. 따라서 징계 가운데 있더라도 감사하고 찬양할 수 있다. 내가 받아야 할 징계보다 훨씬 적게 주시기 때문이다(스 9:13). 그러나 육신적인 사람들은 “내가 왜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나이까?”라며 원망만 한다. 그들에게 찬양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인 것이다.


  징계 가운데서도 찬양의 이유를 찾을 수 있는 사람은 복되다. 그런 사람은 징계가 없는 상황에서, 축복된 상황에서 더욱더 많은 찬양의 이유를 찾게 될 것이다. 오늘 조용히 시간을 내어 노트를 꺼내 보라. 거기에 자신이 받은 “주의 베푸심들”을 하나씩 나열해 보라. 나에게 이렇게 많은 찬양의 이유가 있었던가를 무릎을 치며 깨닫게 되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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