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위한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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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중 열세 살 된 임성준 군이 있다. 갓 돌이 지난 때부터 투병생활을 시작해 지금은 바퀴 달린 산소 발생기를 끌고 생활한다. 성준이 어머니는 자신이 아이를 죽이고 있었던 것이라고 자책한다. 병원에 입원시킨 후 살균제 탄 가습기를 계속 틀어 주었기 때문이다. 2008년에 낳은 쌍둥이 아들을 2010년과 2013년에 차례로 잃은 어머니도 있다. 수원의 한 어머니는 큰 아들이 숨진 뒤에도 작은 아들에게 계속 살균제를 넣은 가습기를 틀어 주었고 그 아들은 다음 해에 숨졌다. 이 모든 어머니들은 스스로를 탓하면서 평생 죄인으로 살 것이다. 그러나 이 어머니들이 해야 할 일은 이 일들을 낱낱이 폭로하는 것이다. 그것이 또 다른 희생을 막는 최선의 방법인 것이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성범죄자의 신상명세서를 그 지역 주민들에게 우편으로 고지하는데, 대충 알리는 것이 아니라 성명, 나이, 얼굴 사진까지 첨부한다. 이는 재발을 막기 위한 목적이다. 성경은 믿음을 파괴하는 자들의 이름을 거명하며 폭로한다.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는데 내가 그들을 사탄에게 내어준 것은, 그들로 하나님을 모독하지 못하도록 배우게 하려는 것이라』(딤전 1:20). 폭로의 목적은 진리를 따르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진리를 수호한다고 할 때는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정중한 말과 그럴듯한 언변과는 거리가 멀다. 지옥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죄에 대하여, 거짓 교리에 대하여, 거짓말쟁이에 대하여 폭로하기 때문이다. 거짓을 드러내는 것이 곧 진리를 지키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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