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지나쳐 가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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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다 보면 간혹 주님의 행동에 의아해 할 때가 있다. 제자들에게 오신 주님은 노 젓느라 애쓰는 모습을 보시고도 그들을 그냥 “지나쳐” 가려 하셨다.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를 만나셨을 때도 『그들이 가려던 마을에 가까이 왔는데 그는 더 가실 것같이 하시더라』(눅 24:28). 왜 더 가시려 하셨을까? 다음 절에서 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러자 그들이 그에게 강권하여 말하기를 “저녁이 되고 날이 저물었으니 우리와 함께 머무소서.”라고 하니, 그들과 함께 묵으러 들어가시니라』(눅 24:29). 그들이 주님을 붙들기를 바라셔서 의도적으로 지나치려 하셨던 것이 아니겠는가! 여리코의 “소경” 바디매오에게서도 이러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그는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사람들의 말을 들었을 때 소리쳤다. 『다윗의 아들 예수여, 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눅 18:38). 주님께서 그의 외침을 못 들으실 리 없었겠지만 주님은 여전히 그냥 지나치셨다. 그러자 그는 더욱더 크게 소리를 질렀다(눅 18:39). 그 순간 주님은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만나 그의 “간청”을 들어 주셨다. 이와 같이 우리가 주님을 붙들지 않으면 주님은 우리를 그냥 지나쳐 가실 것이다. 지금까지 영적 소경이 되어 내 곁에 계신 주님을 붙잡지 않아 내 옆을 그냥 지나쳐 가시게 한 적은 없는지, 그로 인해 놓쳐 버린 축복들은 없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주님은 사람에게 아쉬울 게 없는 분이시다. 오히려 사람이 그들의 창조주를 찾고 붙들어 그분께 자비와 은혜와 진리를 받아 누려야 한다. (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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