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죽은 믿음 vs. 살아 있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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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 된 인간이 구원을 받으려면 믿음은 필수적이다. 누구라도 믿는다고 말은 할 수 있다. 하지만 말로만 믿는다고 하고 증거가 없다면 어떻게 믿음으로 인정받을 수 있겠는가? 믿음으로 구원을 받지만 그 믿음은 무엇인가를 수반해야만 한다.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행함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거절했다면 그의 믿음이 인정을 받을 수 있었겠는가? 그러므로 믿음에 반대하여 행위를 강조한 것이 아니라 행위를 낳는 믿음을 높이는 것이 야고보서의 참뜻이다.


  마틴 루터는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에 너무 치중하다 보니 야고보서가 믿음보다는 행위만을 강조하는 줄로 오해했던 것 같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일지라도 술 마시고 세상 재미를 보고 온갖 죄를 지으면서도 바울이 전하는 믿음으로 받는 구원의 확신만 가지고 있다면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여기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하지만 그런 믿음은 마귀들도 가지고 있고, 믿고 떨기까지 한다고 야고보서 2:19에서 말씀하고 있다.


  믿음이 있으면 그에 상응하는 행위가 따라야 죽은 믿음이 안 된다. 살아 있는 믿음은 늘 행위를 수반해야 된다. 하지만 성경이 권면하지 않는 새벽기도, 철야금식, 시도 때도 없는 모임, 의미 없는 심방 등은 행위로 믿음을 가장하는 것이지 믿음이 낳은 행위가 아니다. 믿음은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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